(평양 10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경축하는 10일 밤 김일성광장에서는 청년학생들의 장엄한 홰불행진이 진행되였다.
드넓은 광장에 타오르는 홰불의 바다, 주석단앞을 보무당당히 지나가는홰불의 대오,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이 혁명의 홰불을 추켜든 이 불흐름은 참으로 장쾌하였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기발을 선두에 모시고 전진하는 홰불행진대오는 선군의 기치따라 60성상 백승을 떨친 우리 당의 영광찬란한 력사와 당을 따라 투쟁과 위훈의 길을 걸어온 청년전위들의 자랑찬 모습을 11개장에 20여개의 도형들과 근 100개의 글자들을 새기며 감명깊게 펼쳐보였다.
광장과 행진대오에 홰불로 형상되는 백두산모형을 비롯한 도형들과 《김일성》, 《김정일》, 《주체사상》, 《총폭탄》 등의 글들은 조선로동당의 뿌리가 내린 《ㅌ.ㄷ》를 결성한 혁명의 1세대청년전위들처럼 주체의 홰불을 영원히 추켜들고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하려는 청년학생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당마크,붉은기와 같은 도형들과 《백전백승》, 《일심단결》, 《동지애》, 《선군정치》, 《강성대국》 등의 글들을 새기며 씩씩하게 나아가는 대오의 홰불은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령도하는 당의 불씨를 안고 불길이 되여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기어이 건설할 청년전위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활활 타올랐다.
조선혁명의 려명기로부터 타오르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혁명의 계승자들에게 안겨주시여 더욱 세차게 타번지는 이 홰불은 당의 령도따라 김일성조선,선군조선을 빛내이려는 청년전위들의 영웅적기상과 무비의 위력을 상징하듯 불길을 이루며 10월의 밤하늘을 붉게 물들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