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조선인민군 륙해공군부대들과 로농적위대,붉은청년근위대 열병식이 10일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열병식이 거행될 김일성광장에는 우리 당과 혁명무력의 자랑찬 력사와 혁명의 기둥,주력군으로 되여 위대한 선군시대를 빛내여나가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이 굽이치고있었다.
광장에 류량한 신호나팔소리가 울려퍼지자 경쾌하고 박력있는 소고소리와 함께 열병종대들이 기백있게 열병식장으로 입장하기 시작하였다.
이어 《조선로동당 만세》의 장중한 주악을 울리며 군악대가 여러가지 대형변화로 조선로동당마크와 《60》이라는 글발을 형상하고 빛살대형을 이루면서 광장에 입장하였다.
열병대와 군악대입장례식이 끝난 광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기종대와 조선인민군 각급 군사학교종대들, 조선인민군 근위부대종대들과 륙해공군종대들, 조선인민경비대종대들, 로농적위대 및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 혁명학원종대들이 정렬해있었다.
광장에는 조선로동당과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이신 김일성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광장상공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만세!》라는 구호를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또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우리 당에 충실한 혁명무장력에 영광이 있으라!》라는 구호와 《일심단결》,《결사옹위》라고 쓴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광장주변건물들에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으며 조선로동당기,공화국기들이 드리워져있었다.
광장에는 또한 《경축 60돐》이라는 글발이 세워져있었으며 기발게양대들에는 당기,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 주변건물옥상들에는 붉은기들이 숲을 이루고있었다.
애국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의 최고사령관》이 장중하게 주악되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가 게양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공화국기와 최고사령관기를 우러러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라는 구호를 힘차게 합창하였다.
오전 10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수천개의 고무풍선이 날아 올랐다.
김영남, 조명록, 박봉주, 김영춘, 김일철, 연형묵, 전병호, 리용무, 최태복, 양형섭, 최영림, 김철만, 김국태, 김기남, 정하철, 김중린, 홍성남, 홍석형과 조선인민군 군종,병종사령관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위원장,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류미영위원장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주석단에는 또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의장이 나왔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부총리인 오의와 로씨야련방 원동련방구주재 꼰스딴찐 보리쏘비치 뿔리꼽스끼 대통령전권대표가 주석단에 나왔다.
초대석에는 조선로동당창건 60돐 경축대표들, 당,무력기관,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조선인민군 장령들, 통일애국투사 비전향장기수들, 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항일혁명투쟁연고자들, 혁명렬사유가족들, 공로자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이 나와있었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경축하기 위하여 온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축하단,대표단 성원들, 해외교포인사들이 초대석에 자리잡고있었다.
초대석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대표단과 조선로동당 창건일을 경축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여러 나라 당대표단을 비롯한 외국대표단들과 대표들, 주체사상연구조직 및 친선단체,련대성단체 대표단과 대표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와 우리 나라 주재 각국 외교대표들, 국제기구대표들, 무관단성원들, 외국손님들이 나와있었다.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주악되는 가운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김일철이 연설하였다.
이어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장중하게 주악되였다.
평양시위수사령관인 조선인민군 전진수상장이 열병사열관에게 열병부대들이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음을 보고하였다.
김일철인민무력부장이 열병부대들을 순회하면서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축하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조국을 위하여 복무함!》이라고 화답하고 《만세!》를 웨치면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굳건히 받들어갈 철석같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군악대가 군악 《승리의 열병식》을 주악하였다.
김정일동지께 인민무력부장이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열병식을 시작하겠다는것을 보고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크나큰 격정과 충성의 열의에 넘쳐 《만세!》의 함성을 터쳐 올리고 《김정일》,《결사옹위》,《조국통일》,《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힘차게 불렀다.
열병식시작을 알리는 신호나팔소리가 울리고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노래가 주악되는 가운데 김일성동지의 초상기가 조선인민군 군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광장에 입장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김일성동지의 초상기를 우러러 일제히 《영접들어 총!》을 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광장은 주체의 태양이시며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으로 설레이였다.
군악이 울리는 가운데 열병부대들이 장엄하게 행진하였다.
우리 당의 선군로선의 정당성과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하며 김일성군사종합대학, 김일성정치대학, 강건종합군관학교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각급 군사학교종대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혁혁한 무공을 세운 근위강건 제2보병사단, 근위서울 제3보병사단, 근위서울 김책제4보병사단, 근위제6보병사단, 근위제2해군전대 등 인민군부대 종대들과 륙해공군종대들, 조선인민경비대종대들이 위풍당당히 광장을 누벼나갔다.
이어 로농적위대 및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과 혁명학원종대들이 힘있는 군가에 발걸음을 맞추며 주석단앞으로 씩씩하게 행진하였다.
전체 열병대원들은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당과 혁명,사회주의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 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와 신뢰의 정을 안고 영광의 단상에 높이 서계시는 김정일동지를 우러러 최대의 경의를 드리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병부대들이 주석단앞을 지나갈 때마다 답례를 보내시였다.
열병식이 진행되는 동안 경축의 꽃바다를 이룬 광장바닥에는 《김일성》,《김정일》,《선군정치》,《일심단결》 등의 글발들과 당기,공화국기가 련이어 새겨졌다.
열병식이 끝나자 환영곡이 울리고 《만세!》의 환호성이 또다시 터져 올랐으며 수천개의 고무풍선이 맑고 푸른 10월의 하늘가에 꽃구름을 펼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석단로대에 나오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경축 열병식은 김일성동지의 영생불멸의 업적을 천추만대에 길이 빛내이며 당의 령도따라 필승불패의 군력을 튼튼히 다지고 선군혁명총진군을 다그침으로써 조국통일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반드시 성취하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