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7일부 《로동신문》은 《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위업을 이끌어온 애국,애족의 력사》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조선로동당의 장구한 력사는 나라와 인민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성스럽고도 영광스러운 로정이다.
우리 당은 갈라진 조국의 통일을 자기의 숭고한 민족적사명으로 내세우고 자주의 기치높이 조국통일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왔다.
자주는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의 모든 사색과 활동의 기초로,출발점으로 되였다. 우리 당이 추켜든 자주의 기치는 조국통일을 위한 장구하고 간고한 투쟁로정에서 백승의 무기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승리와 존엄의 상징인 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통일위업의 승리적로정을 수놓아온것은 우리 당이 민족사에 쌓은 영원불멸할 업적으로 빛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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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은 조국통일위업을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한 주체혁명위업의 한 구성부분으로 내세우고 투쟁해온 애국애족적인 당이다.
지난 60년간 우리 당은 주체사상을 조국통일을 위한 사상리론적,전략전술적지침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투쟁하여왔다. 나라가 분렬된 때로부터 우리 당의 조국통일령도사는 자주를 구현하기 위한 로정으로 수놓아져있다.
우리 당의 창건자이시고 령도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자주의 기치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시였다.
우리 조국의 통일문제는 외세에 의하여 국토가 량단됨으로써 생겨난 문제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다음 조선문제가 렬강들의 리해관계에 따라 처리되고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함으로써 우리 나라는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조국의 해방과 함께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해 인위적으로 분렬된것은 커다란 민족적비극이 아닐수 없었다. 이때로부터 조국통일은 우리 겨레의 최대의 민족적임무로 나서게 되였다.
우리 민족의 분렬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을 공화국북반부에서의 자주독립국가건설과 함께 우리 당과 인민앞에 나선 2대혁명과업의 하나로,우리 당의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혁명임무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을 이어오시였다.
조국통일투쟁은 언제나 우리 당활동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였다. 우리 당은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숭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하여 모든것을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에 복종시켜왔다.
주체의 기치로 우리 혁명을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조국통일위업을 령도하시는 전력사적기간에 자주의 원칙을 양보할수 없는 최고의 원칙으로 내세우시고 철저히 견지해오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주체적인 조국통일사상을 제시하시여 조국통일투쟁의 앞길을 가장 정확히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시고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조국통일사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도 없이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따라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투철한 민족자주사상,자주통일사상이다.
주체의 원리에 기초하고 자주사상으로 일관된 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사상은 나라의 통일을 가장 빠르게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게 하는 정당하고 독창적인 사상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자주적의사와 요구에 따라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결권에 속하는 민족내부문제로서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써만 이룩될수 있는 민족자주위업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화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결국 그것은 우리 민족의 생명에 관한 문제,운명에 관한 문제이다.
우리 민족의 운명의 주인은 다름아닌 우리 민족자신이다.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우리 민족자신에게 있다. 우리 민족은 자기 운명을 자기 손에 틀어쥐고 자주적으로 개척하여나갈 권리를 가지고있다. 자기 집안일은 주인이 맡아해야지 남이 끼여들면 잘될수 없고 복잡해지기마련이다.
우리 민족이 분렬된것은 전적으로 외세때문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장본인인 외세는 우리 나라가 통일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 민족이 아직까지 통일을 실현하지 못하고있는것도 외세가 계속 간섭과 방해책동을 감행하고있기때문이다. 외세는 언제까지나 우리 나라를 둘로 갈라놓고 어부지리를 얻으려 하고있다. 이러한 외세에 의존해서는 언제 가도 통일을 이룩할수 없다.
더우기 우리 민족이 바라는 통일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이지 외세에 더욱 예속되기 위한 통일이 아니다. 민족의 자주권을 위한 통일만이 우리 민족의 리익에도 부합되는것이다. 외세에 빼앗긴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는 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옳바로 해결할수 없을뿐아니라 그렇게 하려 해서는 예속의 멍에를 더 뒤집어쓰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오직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자체의 힘으로 투쟁해나가야만 나라의 통일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다.
참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민족자주통일사상은 통일문제의 본질과 우리 나라의 분렬의 근원,우리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대한 주체적인 해명과 통찰에 기초한 가장 옳바른 조국통일사상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언제나 변함없이 높이 추켜드신 자주의 기치는 조국통일위업수행의 간고한 년대기들에서 필승의 기치로 위력떨치였다.
위대한 자주통일사상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는 불멸의 지침으로 되였다.
자주통일사상은 우리 당의 모든 조국통일로선과 원칙,방안과 전략전술의 핵으로,기초로 되였다. 혁명발전과 정세발전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우리 당이 내놓은 공명정대하고 합리적인 통일로선과 방안들은 어느것이나 다 자주통일사상이 구현되고 그것을 관철하기 위한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주체의 원리와 자주통일사상을 구현하시여 조국통일의 주체에 관한 사상과 통일의 근본원칙,방도들을 밝혀주신것은 나라의 통일위업수행에서 특출한 의의를 가지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통일운동에서 주체를 강화하고 주체의 역할을 높일데 대한 사상,민족적단결의 중심과 사상적기초에 관한 사상 등은 주체의 원리로부터 전개된 독창적인 사상이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통일운동에서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게 하고 반통일세력과의 대결에서 통일력량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한 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확고한 자주통일사상으로 일관되고 전체 조선민족의 지향과 의지를 반영한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통일대강이다. 이 조국통일3대헌장은 통일투쟁의 어제뿐아니라 오늘도 자주통일의 강령적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력사,위대한 실천을 낳는다. 자주통일사상으로 하여 우리 당과 인민은 통일운동의 승리적로정을 줄기차게 이어올수 있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의 수난사를 초래한 온갖 사대와 외세의존을 단호히 배격하고 우리 겨레로 하여금 자기 운명을 자체로 개척해나가는 강한 민족으로 되게 한 우리 당의 자주사상이야말로 통일애국의 기치,전민족적기치이다.
조국통일위업의 장구한 력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백전백승의 탁월한 령도의 력사로 빛나게 수놓아져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신것은 반통일의 역풍을 이겨내고 통일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올수 있게 한 백승의 담보로 되였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참으로 어렵고 간고하였다. 그것은 남조선을 강점하고 조선의 통일을 방해해나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과의 첨예한 정치,경제,군사적대결전이였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반통일매국세력의 책동은 실로 악랄하고 집요하였다. 우리 인민은 외세의 횡포한 침략과 간섭,반통일매국세력의 악랄한 도전과 맞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여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인민이 시련과 난관으로 가득찬 이 투쟁에서 승리하여올수 있은것은 우리 당의 령도가 있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운동의 진두에 서시여 빛나는 예지와 선견지명,뛰여난 지략과 령도예술로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투쟁의 전행정에서 구현하여오신 령도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의 의사와 리익을 중심에 놓고 민족주체적힘에 의거하여 나라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풀어나가는 자주의 령도이다.
조국통일을 위한 우리 당의 투쟁력사는 사실상 외세의 간섭과 사대와 굴종을 반대배격하고 통일운동에서 주체를 세우기 위한 투쟁로정이였다고 말할수 있다. 우리 당은 일관하게 자주의 대,통일의 대를 확고히 견지하여왔다. 력사는 우리 당의 령도가 전적으로 옳았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령도에 의하여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은 확고히 고수되고 통일의 주체적력량은 백방으로 강화되여 반통일세력과의 투쟁에서 언제나 승리하였다.
렬강들이 작은 나라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하고 미제가 전조선에 대한 지배와 우리 나라의 영구분렬을 획책하던 해방직후의 그 엄혹한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무엇에도 드놀지 않는 자주의 신념과 담력으로 안팎의 분렬주의자들의 책동을 짓부셔버리시고 민족자력통일의 험난한 초행길을 개척하신것은 나라의 통일위업에 대한 수령님의 령도의 시작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미제의 《신탁통치》야망을 자주독립국가건설로 꺾어버리시였으며 《단선단정》조작책동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공세로 분쇄하시였다. 그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정세속에서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를 소집하시여 거족적인 반미구국통일전선을 이룩하시고 조국의 자주독립과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신 어버이수령님의 비범한 령도자욱은 력사에 빛나게 새겨져있다.
통일만이 우리 민족이 나아갈 길이며 그 누가 뭐라고 하든 조선인민의 의사와 리익에 맞지 않는것이라면 단호히 반대배격하고 조선문제는 오직 조선사람자신의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것은 어버이수령님께서 통일위업의 개척기부터 견지하고 관철하여오신 령도원칙이고 정치신조였다. 하나의 조선,통일을 위한 어버이수령님의 자주적령도는 우리 혁명의 준엄한 로정에 끊임없이 이어져왔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공화국북반부의 혁명기지를 강화하는데 기본을 두고 여기에 큰 힘을 넣으시는 한편 남조선의 통일애국운동도 적극 지지성원하도록 하시였다. 이것은 조국통일운동이 명실공히 우리 민족의 자주적위업으로 강화발전하게 하였다.
전후 미제가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쳐날뛸 때 탁월한 북남협상방침과 련방제통일방안을 내놓으시여 자주적평화통일운동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신분도 어버이수령님이시고 1970년대초 폭넓은 정치협상방침과 능숙한 령도적수완으로 북남당국자사이의 대화를 성사시켜 분렬의 장벽에 파렬구를 내시고 조국통일3대원칙을 기본내용으로 하는 7.4공동성명을 발표하도록 하시였으며 하나의 조선로선의 기치밑에 분렬주의자들의 《두개 조선》조작음모를 분쇄하시고 통일운동을 새로운 앙양에로 이끄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다. 민족이 영구분렬될 위험이 커가던 시기에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천명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으며 북남합의서와 비핵화공동선언을 채택하게 하여 민족화해의 새 전기와 평화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신분도 우리 수령님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의 마지막시기에 탁월한 정치지략으로 조미협상과 북남최고위급회담의 길을 열어놓으시여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마련하시였다.
분렬된 첫날부터 조국통일을 나라와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로,최상최대의 민족사적과업으로 내세우시고 민족의 대단결과 통일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거룩한 투쟁로정은 절세의 애국자,민족적영웅의 위대한 력사로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통일의 길을 걸어오면서 사대와 외세의존은 분렬매국의 길,망국의 길이며 자주의 기치따라 나아가는 길은 통일애국의 길,민족번영의 길이라는것을 철의 진리로 간직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고 우리 당이 있어 우리 인민은 자주의 기치높이 현대력사의 가장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고 통일운동사에 승리의 로정을 빛나게 수놓아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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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로 개척되고 자주로 승리하여온 조국통일위업은 오늘 우리 당이 내놓은 선군시대 자주의 리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새로운 높은 력사적단계에 올라섰다.
북과 남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서로 공조하고 화해,협력하면서 자주통일의 길로 나가고있다. 민족의 분렬사에 처음으로 펼쳐진 이 놀라운 현실은 우리 당이 더 높이 추켜든 선군의 기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과 함께 자주의 기치로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우리 조국이 가장 엄혹한 시련을 겪던 시기에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선군사상과 전통을 이어 더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는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가장 투철한 자주의 기치,애국애족의 기치이다.
나라의 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은 외세의 침략책동과 간섭,반통일세력의 군사적도전이 항시적으로 감행되는 속에서 진행된다. 미국은 남조선에 자기의 침략무력을 주둔시키고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새 전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미국과 호전세력의 군사적침략소동으로 우리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위업은 언제나 난관에 부딪쳐왔다. 미국의 대조선침략책동을 짓부시지 않고서는 통일을 실현하기는커녕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조차 지켜낼수 없다. 민족이 있고 강토가 있고서야 통일도 있는것이다.
외세와 반통일세력의 침략적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조국통일위업을 전진시키자면 강력한 총대가 있어야 한다. 군사적침략을 막을 수단은 오직 총대밖에 없다. 침략세력이 총칼을 들고 덤벼드는데 거기에 맨손으로 맞설수 없다. 총대에는 오직 총대로 맞서고 불은 불로 다스려야 한다. 자주권과 평화는 결코 바란다고 저절로 차례지지 않으며 구걸해서는 지킬수 없다. 외세가 평화와 통일을 그저 선사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불뭉치를 들고 덤벼드는 침략의 무리들을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릴수 있는 강력한 총대가 있어야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할수 있고 평화통일도 이룩할수 있다. 총대우에 자주도 평화도 통일도 있다.
주체적인 총대철학,총대원리를 밝힌 선군사상은 반통일세력과의 첨예한 힘의 대결,총대의 대결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었다.
우리의 선군총대는 침략과 전쟁을 막고 조국과 민족의 자주권과 안전을 지키며 자주적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 정의로운 자주의 총대,통일애국의 보검이다.
만일 선군이 없었다면 우리 인민은 자주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올수 없었을것이다.
총대로 담보되지 않은 자주란 있을수 없다. 강력한 총대가 없이는 적대세력과의 심각한 투쟁을 동반하는 자주위업에서 승리할수 없으며 자주권을 쟁취할수도 지킬수도 없다. 선군만이 자주성을 가장 철저히 실현하고 옹호하게 해준다. 선군을 떠나 자주에 대하여 말할수 없다.
우리 혁명은 총대로 개척되고 총대로 승리하여왔다. 우리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조국통일위업도 마찬가지이다.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자주의 기치는 바로 선군총대에 의해 확고히 담보된것이였다. 선군이 아니였다면 자주의 기치는 고수될수 없었고 통일위업의 필승의 기치로 되지 못하였을것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대조선압살정책과 핵전쟁도발책동으로 나라의 평화와 통일위업앞에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 우리 조국과 인민이 최악의 고난과 시련을 겪어야 했던 가장 엄혹한 시기 선군의 위력은 최상의 경지에서 발휘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선군사상과 로선을 빛나게 구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과 인민,우리의 사회주의가 존망의 위기에 놓였던 그 준엄한 시기에 선군의 기치를 더 높이 드시고 수령님의 통일유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며 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백승의 선군령도로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선군강국으로 위용떨치게 하시고 통일의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적의 선군총대로 미제의 압살과 침략야망을 짓뭉개버리시였으며 우리의 민족문제에 코를 들이밀려는 외세의 책동을 제압하시고 조국통일운동의 자주적대와 평화적환경을 마련해나가시였다.
선군의 위력에 의해 다른 나라 같으면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전체 조선민족의 안녕이 보장되고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이 힘차게 벌어질수 있었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는 총대중시,군력강화로 조국과 혁명의 전취물을 보위하고 강성대국건설의 거창한 변혁의 새 력사를 펼쳤을뿐아니라 대결과 분렬의 어둠을 밀어내고 마침내 화해와 자주통일의 려명을 안아왔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필승의 위력을 떨치고있던 주체89(2000)년 6월 온 민족과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력사적인 평양상봉이 마련되고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평양상봉이 이루어지고 6.15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민족자주의 원칙,애국애족의 정신으로 일관된 선군정치와 그에 기초한 우리 당의 조국통일정책과 주동적인 노력이 낳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통일경륜과 탁월한 령도지략,숭고한 위인적풍모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시고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6.15공동선언을 채택하여주심으로써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높이 민족사의 새시대,6.15통일시대를 펼쳐주신것은 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
온 겨레와 세계를 경탄시킨 평양상봉과 6.15공동선언의 발표는 분렬사상 일찌기 볼수 없었던 화해와 자주통일의 벅찬 흐름을 안아왔다.
평양상봉에서 채택된 6.15공동선언은 선군사상에 기초한 우리 당의 자주통일사상과 구상이 구현되여있는 력사적인 통일선언이다. 6.15공동선언에 구현된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평양상봉에서 밝히시고 공동선언에 명문화하여주신 선군시대 조국통일의 기본리념이다. 그것은 전민족적리념으로,시대의 정신으로 되였으며 북남관계와 통일운동의 확고한 지침으로 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리행해나가는 과정에 온 겨레의 자주의식은 비상히 높아졌다.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협력하려는 기운이 전례없이 고조되였으며 그에 따라 북남화해와 자주통일흐름은 대세를 이루게 되였다. 특히 남조선인민들의 동족의식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반외세자주의식이 비할바없이 강해진것은 6.15통일시대가 가져온 커다란 전변이다. 지난날 동족에 대한 대결과 반목감이 고취되고 숭미사대의식이 뿌리깊이 지배하던 남조선에서 민족화합과 자주통일의식이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는것으로 되고 반미자주화투쟁이 세차게 벌어지고있다.
온 민족이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적극 공감하는 속에 조선반도에는 이전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화해와 협력,자주통일운동의 눈부신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다. 지난날 반목과 대결이 지속되던 북과 남사이에 다방면적인 대화와 접촉,협력과 교류가 심화발전하고 통일운동단체들의 련대련합과 통일행사들이 거족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였다. 60여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기는 력사에 없는 경이적사변이 일어나고 로동자,농민,청년학생,녀성,예술인,체육인,종교인 등 각계각층의 래왕과 교류가 큰 규모에서 련이어 진행되였다. 끊어졌던 철도와 도로가 련결되고 바다길,하늘길까지 열리는 장쾌한 사변들도 일어났다. 지난날 서로 적대시하고 대결하던 북과 남의 관계가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며 공조해나가는 관계로 발전하고있다.
내외반통일세력이 몰아오는 도전과 방해의 칼바람을 걷어내며 삼천리강토에 세차게 굽이친 자주통일의 열풍은 선군이 낳은 6.15공동선언과 《우리 민족끼리》리념의 비상한 견인력과 거대한 생활력의 일대 시위로 된다.
민족의 통일위업을 자주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놓은 6.15통일시대의 탄생도 그러했듯이 그 승리적발전도 선군의 기치를 떠나서는 생각할수 없다.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를 안아온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그 승리적전진도 확고히 담보해주는 자주통일의 보검으로 되고있다.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과정도 결코 순탄한것이 아니였다. 그 걸음걸음은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되돌려세우려는 분렬주의세력의 필사적인 반항과 발악에 직면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민족끼리 벌리는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운동을 가로막고 전체 조선민족에게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미국의 횡포한 책동은 매우 위험한 단계에서 감행되였다. 미국과 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와 협력사업들이 정지,지연되고 화해와 평화과정이 대결과 전쟁국면으로 바뀐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이런 혹심한 진통과 우여곡절속에서도 공동선언이 줄기차게 고수,리행되여온것은 선군의 덕이라고 말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기치로 6.15통일시대가 자주의 대,《우리 민족끼리》의 대를 확고히 세우고 힘차게 전진하도록 보호해주시고 이끌어주시였다. 무적필승의 선군의 위력으로 하여 공동선언이 고수되고 꿋꿋이 리행되여올수 있었다. 세계《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의 강권과 전횡,침략책동이 조선반도에서만은 통할수 없는것은 바로 우리의 강위력한 선군총대가 있기때문이다.
오늘 우리 당의 선군의 기치는 온 겨레에게 민족자주의식과 자존심,민족적긍지와 영예감을 높여주며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의 앞길을 열어나가는 위대한 민족적기치로 더욱 위력떨치고있다.
온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완성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백전백승의 선군의 위력에 대한 무한한 자부심에 넘쳐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우리 당이 있기에 승리한 력사만을 알고있다.
필승의 자주의 무기,선군의 보검을 튼튼히 틀어쥔 우리 당과 인민을 당할 힘은 이 세상에 없다.
정의와 승리는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편에 있다.
우리 인민은 민족의 영원한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자주통일을 실현하는 그날까지 계속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우리 당의 령도가 있는 한 자주의 기치,선군의 기치는 변함없이 통일의 기치로 휘날릴것이며 그 기치따라 조국통일위업은 반드시 이룩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