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에짚트아랍공화국 무쓰타파 무함마드 아흐마드 무쓰타파 알 하티르특명전권대사가 4일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대사는 연설에서 영생하시는 위대한 수령이신 김일성각하께서는 60년전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시여 조선인민의 자유와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놓으시였다고 말하였다.

오늘 김정일각하께서는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조선인민의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고 계신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에짚트와 조선은 다같이 오랜 문화를 가진 나라로서 두 나라 인민들은 지난 기간 서로의 리해를 두터이하고 친선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고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우리 혁명과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으며 김정일동지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조선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인도하는 강위력한 정치조직으로 자라났다고 강조하였다.

에짚트인민은 무함마드 후쓰니 무바라크대통령의 령도밑에 나라의 사회정치적안정과 경제적번영을 위한 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이룩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조선과 에짚트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도 더욱 좋게 발전하리라는것을 확신한다고 지적하였다.

연회에는 김용진교육상, 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 외무성 김형준부상, 외교단사업국 김당수국장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