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거는 행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발전에 그늘을 던지는 움직임이 나타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국회》는 북남관계를 《총괄》해보면서 《투명성》과 《사전협의》를 강화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를 재구성하기로 하였다.이로써 여야사이의 심각한 립장차이로 하여 유명무실한 존재로 되여오다가 해체되였던 문제의 기구가 다시 발족되게 되였다.이것은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사업에 당치않은 구실을 대고 빗장을 지르려는 위험한 시도로서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다.
《특별》자까지 붙은 《위원회》가 반통일대결정당인 《한나라당》의 발기에 의해 재구성되였다는데 더욱 문제가 있다.
우리 나라의 통일을 반대하는 외세에 추종하면서 이른바 《북침통일》을 꾀하는 《한나라당》이 지금껏 북남관계발전을 극구 방해해왔다는것은 잘 알려져있다.발전하는 북남사이의 화해와 협력과정을 차단하기 위해 《투명성》이니,《검증》이니 하면서 차단봉을 내리고 6.15공동선언리행을 가로막으려고 이른바 《대북송금특검》이라는것까지 조작한것이 《한나라당》이다.이 당의 횡포에 의해 북남협력사업의 길을 개척한 사람이 죽음을 당하였고 남조선인민들과 온 민족이 철페를 요구하는 반통일파쑈악법인 《보안법》이 아직까지 존속되고있다.
북남관계문제,통일문제에 코를 들이밀고 하는짓이란 역작용뿐인 《한나라당》이 발기해나선 그 무슨 《특별위원회》라는것이 북남관계에 해독만을 끼치게 될것이라는것은 명백하다.《한나라당》이 《거대야당》의 지위를 악용하여 전횡을 부릴 목적으로 《특별위원회》재구성을 고안해냈다는것도 누구에게나 뻔하다.
이 모든것은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라는것이 민족사발전을 가로막고 북남대결의 낡은 시대를 재현하려는 《한나라당》극우보수세력의 반통일음모의 산물이라는것을 실증해준다.《한나라당》것들은 지금 《투명한 접근이 남북관계의 원칙》이라느니,《국회가 모든것을 사전에 협의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이것은 북남관계의 건전한 발전에 제동을 거는 저들의 반통일적범죄행위를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
지금은 6.15통일시대이며 온 민족과 남조선인민들은 통일운동의 활성화를 바라고있다.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사업이 각 방면에 걸쳐 활발히 추진되는것도 그 산물이다.겨레의 화해와 통일의지에 따라 진행되는 북남사이의 협력사업에 대해서 남조선《국회》가 《총괄》했댔자 《한나라당》의 모함에 걸려 진통과 곡절을 겪을것밖에 없다.현실적으로 남조선《국회》는 내외가 환영하는 6.15공동선언이 채택된 때로부터 5년이 지난 오늘까지 그에 대한 지지의사표시조차 하지 않고있다.
남조선《국회》는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의 재구성따위로 북남관계를 차단하고 반공화국대결을 고취하려는 《한나라당》과 같은 반통일세력에 더이상 끌려다니지 말아야 한다.부언하건대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를 발족시킬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
현실은 《한나라당》과 같은 반통일보수세력을 《국회》안에 두고서는 자주,민주,통일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도 북남관계발전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남조선《국회》가 북남관계발전에 진실로 기여하자면 협력사업들에 끼여들어 《투명성》이나 떠들것이 아니라 《한나라당》의 반통일적인 기도를 꿰뚫어보고 이 반역패당을 견제배격해야 하며 통일위업에 백해무익한 《보안법》을 철페하는 실천행동을 보여주어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