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단평 《악명높은 <범죄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인간사회에 《범죄허가증》이라는것이 있을수 있는가.이것은 누구에게나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질문으로 들릴것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그런것을 가지고있는 흉악한 강도배들이 있다.남조선에서 제마음대로 살인과 략탈,강간,강도 등 온갖 범죄를 일삼고도 아무런 법적제재도 받지 않고있는 미제침략군이다.
최근 남조선의 《CBS》방송은 미군범죄문제와 관련하여 《경찰청》이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라는것을 보도하였다.그에 의하면 지난 2000년부터 올해 8월까지 남조선강점 미군은 살인사건들을 비롯하여 강력범죄만도 780건이나 저질렀지만 구속된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한다.
이런 불법무법의 암흑천지가 어디에 또 있겠는가.남조선강점 미군병사들이 남조선을 《로빈손 크루소우》가 살던 《무인도》와 같다고 모독적인 소리를 하는것이 우연한것이 아니다.미군강도들이 살인만행에 이르기까지 오만가지범죄를 저질러도 아무 일 없으니 마음놓고 야수적기질을 발휘하고있는것이다.
지난 수십년동안이나 미제강점군은 《법》우에 군림하여 그런 치외법권적《특전》을 누려왔다.그야말로 치욕중의 치욕이지만 남조선사법당국은 속수무책으로 있을수밖에 없다.
무엇때문인가.미국이 강도적으로 꾸며낸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이 미군범죄자들에게는 날개를 달아주고 사법당국의 손발은 꽁꽁 묶어놓고있기때문이다.
남조선강점 미군이 저지르는 모든 범죄들에 대한 재판은 미군법정에서만 할수 있도록 규정한 《행정협정》은 곧 침략군의 《범죄허가증》으로 되고있다.그것을 등대고 남조선강점 미군은 《범죄군》으로 악명떨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이런 《범죄군》을 몰아내고 자주의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한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