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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정론 《어머니당의 품》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정론 《어머니당의 품》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어머니!

과연 누가 그 이름 찾아 이렇게 뜨겁게 불렀던가.

기쁠 때도 먼저 찾고 슬플 때도 먼저 안기며 그 품만 있으면 고난과 시련도 주저없이 헤쳐나가는 정다운 어머니의 그 모습 우러르며 우리 오늘 또다시 붓을 들었다.

우리는 지금 위대한 장군님께서 당창건 60돐을 맞으며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희한한 선물인 희천경질유리그릇공장의 구내길에 서있다.

한방울의 물에 온 우주가 비끼듯이 하얗게 흘러내리는 유리그릇에 비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세계에 목메이며 조국을 수호해준 억센 어머니,인민의 행복을 꽃피워주는 정다운 어머니,우리 운명과 미래를 지켜주는 고마운 어머니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른다.

* *

흰눈처럼 하얗게 쏟아져내린다.

이 나라의 천만식솔들을 한품에 거느린 어머니의 축복의 꽃송이런듯 금방 조업을 한 유리그릇공장에서 갖가지 그릇들이 끝없이 흘러나온다.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해 천송이만송이로 호함지게 피여오르는 행복의 꽃이런가.

눈부시게 펼쳐진 《유리그릇바다》를 한가슴에 안아보니 보름달같은 밥사발,국사발과 접시들을 식탁우에 놓으며 행복에 웃고 웃을 온 나라 가정주부들의 환한 모습이 가슴뭉클하게 안겨온다.새하얀 저 유리고뿌로 콩우유를 마시며 기쁨에 넘칠 귀여운 아이들의 밝은 얼굴들도 마음가득 떠오르고 유리그릇에 담은 구수한 꽈배기며 뜨끈한 토장국을 들며 고향집어머니의 다심한 사랑을 받아안을 병사들의 랑만에 넘친 얼굴들도 흐뭇하게 떠오른다.

경질유리그릇공업의 탄생,이것은 실로 당창건 60돐을 맞이하는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류다른 자랑이고 기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습니다.어머니당이라는 말속에는 우리 당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함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줄것을 바라는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습니다.》

문명하고 슬기로운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그릇 하나에도 남다른 마음을 쓰며 깨끗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지향해왔다.

일찌기 고려청자기를 만들어내여 조선의 문화를 온 세상에 떨쳐온 우리 인민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시대에 현대적인 경질유리그릇공업을 자기 손에 틀어쥐게 되였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

첨단기술로 장비되고 년산 1천만개이상의 생산능력을 가진 경질유리그릇공장은 우리 인민이 집기류생활에서 오래전부터 품어온 문화적지향과 시대적요구를 최상으로 만족시키는 선군시대의 걸작품이다.

유리공업에서도 제일 어려운것이 그릇유리공업이라고 하고있으며 그릇유리공업에서도 제일 까다롭고 힘들다고 하는것이 젖빛유리공업이다.바로 그것이 높은 수준에서 완성되여 우리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에 좋은 전망을 열어놓게 된것은 얼마나 가슴흐뭇한 일인가.

지난해말 세계적으로 손꼽힌다고 하는 다른 나라의 유리그릇생산전문가들이 시험중에 있는 이 공장을 돌아보면서 《귀신공업》이라고 말할수 있는 젖빛유리그릇생산공정을 완성하여 자기 손으로 훌륭히 운영하고있는 우리의 현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것이 우연한 일이 아니다.

우리 나라에 많이 매장되여있는 주원료에 기초하여 장입공정으로부터 제품포장공정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현대과학의 최고수준에 도달하였다.

멋들어지다.

그림처럼 흘러가는 그릇생산화폭은 온 나라 가정에 넘치는 웃음의 화원이며 기쁨의 꽃바다이다.

떨기떨기 피여나는 인민의 함박꽃웃음처럼 그지없이 환한 현장에 서니 온 나라에 넘치는 인민의 기쁨,장군님식솔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귀전에 울려온다.

제국주의원쑤들의 경제봉쇄책동으로 하여 나라형편이 아직 어려운 때에 이 나라 녀성들의 마음속에 간직된 생활의 소중한 꿈도 깊이 헤아려준 그 사랑은 돌우에도 꽃을 피우는 동지의 사랑,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고난의 눈보라속에서 무르익힌 위대한 어머니의 선군열매이다.

어머니란 과연 무엇이던가.

자식들의 얼굴에 피여나는 밝은 웃음을 위하여 어머니가 있다고 한다.하나의 기쁨을 주고나면 열가지 백가지 기쁨을 또 주고싶고 어려울 때면 자식의 얼굴에 웃음을 피워주려 더욱 더 사려깊은 마음을 쓰며 그것을 곧 인생의 최고행복으로 여기는 어머니,

집집의 식탁우에서 기쁨이 되고 웃음이 될 새로운 유리그릇제품을 마음에 안아보며 우리는 한가정의 자식들만이 아닌 온 나라 가정을 돌보는 위대한 어머니의 자애로운 모습을 심장으로 우러른다.

정다운 어머니시여,

잎새많은 나무 바람잘새 없듯이 온 나라 가정을 한품에 안고 낮이나 밤이나 우리의 머리맡을 지켜온 그 이름 어머니라고 불러 장장 그 얼마였던가.

당중앙위원회의 불빛을 우러르며 어머니당을 노래해온 우리에게는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는 어머니사랑에 대한 추억이 있다.

누구에게도 말못하는 가슴속사연을 헤아려준 그 사랑에 목메여 눈물을 쏟은 곡절많은 운명의 주인공들의 잊지 못할 밤도 있었고 한날한시에 새 교복을 타입은 귀여운 학생소년들이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손풍금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던 환희로운 아침도 있었다.어머니 그 품에서 이름없던 농장원이 영웅관리위원장으로 자라난 그 기쁨이 황금물결이 되여 설레였던 들판도 있었고 20대 청년박사의 청춘의 리상을 꽃피워준 그 사랑을 노래하며 가슴부풀던 탐구의 창가도 있었다.

고난의 길을 걸으며 우리는 어머니의 그 품을 또다시 알았다.

시련을 헤쳐 승리의 상상봉에 오른 이 언덕에서 우리 그처럼 심장으로 터쳐 노래하였던 위대한 어머니의 그 사랑을 다시금 알았다.

생활이 넉넉할 때 불러보던 어머니라는 그 이름보다 어려울 때 불러보는 어머니의 그 이름은 더없이 소중하였다.

력사에는 한때 인민을 위한다고 표방했던 정당들도 있었다.

그러나 준엄한 시련이 닥쳐오자 서슴없이 인민을 줴버리고만 《이붓어머니당》들의 교훈의 력사는 자식을 낳아 키우는 이 세상의 어머니들에게 얼마나 가슴쓰린 눈물과 한탄의 상처를 남기였던가.시련의 광풍은 참다운 어머니의 모습을 력사앞에 보여주었다.

우리 오늘 새하얀 유리그릇을 가슴에 안고 생각한다.

자식들에게 사탕알보다 귀중한것이 총알이라는 철의 진리로 우리를 깨우치며 선군의 길로 이끌어온 내 어머니의 웅심깊은 사랑은 얼마나 고귀하고 성스러운것이던가.

조선로동당은 선군으로 인민의 웃음꽃을 피워냈다.

준엄한 시기 희한하게 일떠섰던 닭공장들도 선군으로 피워낸 인민의 기쁨이였고 이 땅을 천지개벽시킨 토지정리의 사변도 선군으로 떠올린 인민의 행복이였으며 장자강의 불야성과 범안리의 선경,구월산과 칠보산,울림폭포와 같은 자랑스러운 선경도 선군으로 펼쳐놓은 인민의 웃음꽃이였다.

여기에서 다 보인다.

우리 장군님께서 한계단 또 한계단을 기쁨속에 오르시였던 경질유리그릇생산현장에 서니 우리에게 행복을 안고온 선군의 자랑스러운 화폭이 마음속에 안겨온다.

우리 인민의 생활을 더욱 풍만하게 해줄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10월의 풍경,우리 장군님께서 기쁨속에 보아주신 흥남제약공장과 단천내화물공장,당창건 60돐을 앞두고 일떠서는 대안친선유리공장이며 새로 조업된 부전감자전분공장…

인민사랑으로 안아온 선군승리의 포성이 조국땅 한끝에서 한끝까지 장엄하게 울리고 인민대중중심의 철학으로 꽃피운 선군열매의 단향기가 이 나라 방방곡곡에 가득히 차고넘친다.

총대를 들고 용감히 싸워 오늘의 이 행복의 현실,승리의 현실을 인민들에게 선물해준 고마운 어머니,

인민의 운명을 수호해주시고 오늘의 행복과 래일의 미래까지 보살펴주는 이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는 우리의 심장속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영상이 가슴가득히 안겨온다.

우리의 장군,우리의 어머니!

우리 지금껏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인상을 우러르며 제국주의원쑤들을 벌벌 떨게 하는 백두산호랑이의 기상에 매혹되였고 시대의 앞길을 밝히는 사상리론의 거장의 위대성에 머리 숙이였고 만민을 한품에 안으시는 걸출한 정치가의 덕망과 인품에 한없이 이끌려 장군님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불렀다.

총대를 드시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워가시는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르는 우리의 가슴속에 위대한 어머니의 자애로운 그 모습이 사무치게 안겨온다.

얼마나 친근한 어머니의 모습이런가.이 세상에서 인간을 제일 귀중히 여기시는분,이 세상에서 인민을 가장 사랑하시는분,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우리모두의 생활을 속속들이 잘 알고계시는분,귀속말로 속삭이는 로동자의 소박한 감사의 말도 귀중히 들어주시고 애기이름을 지어달라는 신혼부부의 부탁도 너그럽게 받아주시는분,바다바람에 트는 녀병사들의 살결까지 헤아려주시고 산중초소 병사들의 부업밭농사도 걱정해주시는분,

이렇듯 살틀하고 사려깊은 우리의 장군님을 위대한 어버이,위대한 어머니라고밖에 더 달리는 부를수 없는 이 나라 인민의 사무치는 마음이여,

어제날 아이적목소리로 부르던 그 이름 터쳐 우리는 우리 운명의 수호자이시며 행복의 창조자이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선군승리의 위대한 강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러 심장으로 부르고 또 부른다.

김정일동지,그이는 어머니!

위대한 장군님의 정든 고장,자강땅의 경질유리그릇공장구내를 걷는 우리의 심장속에 바로 이 길과 하나로 이어진 어버이장군님의 선군장정의 발자욱소리가 숭엄히 울려온다.

최고사령부 작전대우에 새로운 경질유리그릇공장의 설계도가 놓여있었다.

《고난의 행군》을 하는 인민에게 안겨주신 사랑의 선물인 닭공장설계도가 놓여있던 우리 장군님의 작전대,우리 농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풀어주신 토지정리의 전망도가 놓여있던 그 작전대,저기 북방의 철의 기지에서 끓어오르는 붉은 쇠물을 기쁨속에 안아보시고 주체철생산소식이며 초고전력에 의한 강철생산의 소식도 받아안으시던 그 작전대우에 온 나라 녀성들과 인민들에게 밝은 웃음을 안겨줄 경질유리그릇생산설계도가 놓여있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7월 어느날,

삼복더위의 무더위속에서 전선길을 이어가시던 우리 장군님께서는 경질유리그릇에 대한 새로운 구상을 펼쳐주시였다.

경질유리그릇은 땅바닥에 떨구어도 깨여지지 않는다고,우리 인민들의 밥상우에 이런 그릇을 그쯔히 차려놓으면 희한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경질유리그릇공장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신 어버이장군님,

온 나라 가정의 수자를 몸소 꼽아보시면서 몇해면 한가정에 유리그릇이 얼마나 차례지고 또 몇해면 매 사람에게 몇개씩 차례질것인가를 계산해보시던 사려깊은 그 모습은 아들딸들을 하나하나 헤여보며 좋은것을 빠짐없이 안겨주려고 마음쓰는 자식많은 어머니의 자애로운 모습 그대로였다.

삼복더위가 계속되는 그해 8월의 어느날에는 우리는 인민을 위하여 복무한다는 구호만 부를것이 아니라 실지 인민들이 쓸 그릇 한개라도 깨끗하고 질적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이르시고 한시바삐 우리 인민들에게 식사도구를 그쯔ㄴ하게 갖추어주어야 하겠다고 말씀하신 그 사랑,

찬바람이 불어오던 그해 11월의 전선길에서도 우리 인민들이 남부럽지 않게 잘 살게 하려면 푸짐한 밥상과 함께 식사도구문제를 해결해주어야 한다고 간곡하게 말씀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경질유리그릇과 숟가락,저가락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직접 지휘하려고 한다고 엄숙히 말씀하신 어버이장군님,

한해가 저물어가는 그해 12월의 마지막날도 새해가 시작된 2001년의 첫 새벽에도 장군님의 전선길은 인민에게 안겨주실 유리그릇생산이야기로 이어졌다.

경질유리그릇가운데서 뚜껑을 씌워야 할 그릇도 있을것이라고 세심하게 가르쳐주시고 그릇종류를 한두가지만이 아니라 10가지이상으로 다양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신 다심하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위대한 령도의 그 갈피를 한장한장 번져나가는 우리 눈앞에는 뜨겁게 안겨온다.

6월과 7월,8월과 9월,눈내리는 겨울과 단풍드는 가을계절 수천수만리의 전선길에서 유리그릇생산문제때문에 수십차례의 가르치심을 주시면서 속깊은 마음을 써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로고의 자욱 사무치게 가슴을 친다.

지난해말 드디여 시험생산을 시작한 유리그릇공장의 생산현장을 몸소 찾아주신 우리 장군님께서 서리꽃폭포마냥 하얗게 쏟아져내리는 새로운 경질유리그릇을 커다란 만족속에 보고 또 보시면서 하신 그날의 말씀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나는 경질유리그릇공장을 돌아보면서 수령님께서 이 공장을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였겠는가에 대하여 생각하였습니다.수령님께서는 선교도자기공장과 경성도자기공장은 보셨지만 이런 현대적인 공장은 보시지 못하였습니다.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인민들이 가정에서 밥상이 없어 신문지를 펴놓고 식사하고 밥사발과 국사발이 부족하여 불편을 느끼고있다는것을 료해하시고 우리가 이런것을 위해 혁명을 했는가고 가슴아프게 말씀하시였습니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손님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자면 그릇이 부족하여 옆집이나 동네의 그릇을 빌려다가 쓰고있습니다.그래서 나는 인민들을 위한 훌륭한 경질유리그릇공장을 차려놓는것이 그 무엇보다 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늘같은 사랑이였다.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신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이였다.

사람들이여,우리는 영원히 잊지 말자.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에게 선물하여주신 희천경질유리그릇공장은 원쑤들이 핵무기를 휘둘러대며 우리의 생사존망을 위협하고있던 준엄한 때 마련해주신것이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슴뜨겁게 회고하신것처럼 그이께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그 어느 공장보다도 더 많은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공장이 다름아닌 경질유리그릇공장이다.

어머니가 자식에게 바치는 사랑은 행복인가 고생인가,눈물이던가 웃음이던가.

바친 고생이 아무리 커도 그것으로 자식의 얼굴에 웃음을 꽃피워줄수만 있다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며 남모르는 밤길에 또다시 나서는 인정많은 어머니,

전선길에서 봄철에 피여나는 새파란 능쟁이를 보시면서 시련을 이겨나가는 인민을 생각하며 눈시울 적시시던 우리 어버이,

찬밥을 먹으며 건설에 나선 병사들의 모습이 아프게 가슴을 지져 오래동안 야전차의 불빛을 비쳐주시던 장군님의 그 모습,

하나하나의 그릇마다에서 뜨겁게 어려온다.

이 나라 천만식솔을 위해 고난의 사선천리를 헤쳐오신 우리의 최고사령관,혁명의 위대한 어머니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 천만리가 쏟아져내리는 유리그릇의 뽀얀 젖빛속에 눈물겹게 비쳐온다.

오늘의 선군승리는 과연 어떻게 왔던가.

사회주의제도를 수호하고 10월의 하늘가에 내 조국의 맑고 푸른 하늘을 펼친 오늘의 이 긍지,우리 당마크가 하늘높이 솟아 빛나고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이 21세기의 하늘높이 펄펄 날리는 오늘의 이 승리,대동강의 5월1일경기장에서 《강성부흥아리랑》의 노래로 온 세상을 격동시키는 10월의 이 승리는 과연 어떻게 이루어진것이였던가.

어머니의 사랑은 모든것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함께 고생한 인민들을 어떻게 하나 이 세상에서 제일 잘 살게 하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며 총대를 들고 전선에 나서신 우리의 최고사령관,

어버이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길에서 혁명이란 목적에 있어서 인간에 대한 사랑을 꽃피우는것이라는 유명한 명제를 제시하시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것을 우리 당의 최고활동원칙으로 간주하신 조선로동당의 향도자,우리 혁명의 최고사령관 김정일장군님,

천만식솔의 운명과 생활을 책임지신 높은 사명감을 안으시였기에 그이의 혁명일과는 《쪽잠》과 《줴기밥》으로 이어지고 《야전복》과 《야전리발》,《야전차》와 《야전식사》의 감동깊은 화폭을 새기면서 귀중한 일분일초로 쉬임없이 흘러오지 않았던가.

무한대한 어머니사랑으로 그이는 우리의 모든 승리를 안아오시였다.

조국과 혁명,미래에 바치시는 어머니의 고귀한 희생정신으로 그이는 오늘의 크나큰 영광,승리자의 무한한 영예를 인민에게 안겨주시였다.

그렇다,제국주의원쑤들이 말만 들어도 벌벌 떠는 선군의 밑바탕에는 인민사랑의 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위대한 어머니사랑이 진하게 깔려있다.

제국주의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강타를 내리는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우리의 최고사령관이라는 그 부름우에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인민사랑의 장군,인민의 행복의 최고사령관이라는 정다운 부름이 찬연히 빛난다.

력사여 말하라.

너의 갈피에 새겨진 이름난 령장중에 어머니로 불리운 령장은 과연 그 누구였으며 이 세상에 이름난 정치가중에 어머니라는 뜨거운 부름으로 칭송된 이렇듯 위대한 정치가가 과연 그 누구였던가.

이 세상 오직 한분 김정일장군님을 우러러 천만심장은 부르고 또 부른다.

자신의 헌신으로 인민의 웃음을 피워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

고생의 눈물은 가슴속에 묻고 인민의 행복이 싹트는 소리,인민의 기쁨이 커가는 소리,인민의 미래가 마중오는 소리에 천만시름을 다 잊고 해빛같은 웃음만을 지으시는 그이는 우리 행복의 태양이시다.

고난의 눈보라는 세찼어도 미래사랑의 꽃이런듯 빨간 단벗이 류달리도 탐스럽게 열렸던 7년전 6월의 그날 우리 장군님께서 크나큰 기쁨속에 보고 또 보신 락관의 구호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고난속에 성장한 일군들을 량옆에 거느리시고 그 뜻깊은 구호를 외우시면서 구호가 참 좋다고,저 구호에 있는것처럼 우리 다같이 웃으며 이렇게 가고있지 않는가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날의 밝은 모습은 우리 조국과 력사에 얼마나 큰 락관과 희망의 빛을 뿌려주었던가.

지난해 11월말 시험가동중에 있는 경질유리그릇공장을 찾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구내길에서 보이는 그 구호를 크나큰 감회속에 되새기시면서 여기가 바로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는 구호가 나온 고향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바로 이 구호가 나온 영광의 일터에서 선군승리의 보람이 아름답게 무르익은것은 얼마나 뜻깊은 일이며 락관의 이 구호가 기둥처럼 뿌리내려져있는 여기 희천땅에 온 나라의 행복을 꽃피우는 또 한송이 선군열매,경질유리그릇공업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우리 장군님의 그 뜻은 새길수록 그 얼마나 깊은것인가.

어머니가 자식에게 줄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은 시련속에서도 웃으며 용감하게 나아갈수 있는 강자의 힘을 키워주는것이다.

행복의 길은 어떻게 열리는가.이 땅에 태를 묻고 천년만년 살아가야 할 수천만의 아들딸들이 조국번영의 길을 어떻게 닦아나가야 하며 창조의 열매는 어떻게 가꾸어야 하는가.이 나라의 부모들이 사랑하는 아들딸들의 얼굴마다 웃음꽃을 어떻게 피워내야 하는가.

억만마디의 말로써도 대신못할 크나큰 인생의 진리,투쟁의 철리,행복과 번영의 철학을 한마디에 담아주신 위대한 어머니의 목소리,

걸어온 길을 뒤돌아보니 그것은 허리띠를 조여매며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함성드높이 반제계급전의 무수한 고지들을 넘어온 이 나라 군대와 인민의 투쟁을 고무해온 락관의 글발만이 아니였다.

뒤돌아볼수록 그것은 용감하게 우리를 앞으로 떠밀어주는 어머니의 목소리,주저말고 승리를 향하여 계속혁명의 한길로 웃으며 나가라고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머니의 엄숙한 부름이다.

위대한 어머니가 안겨주신 웃음의 철학을 안고 우리가 걸어온 길은 승리 또 승리였고 이 웃음의 철리를 안고 우리가 걸어갈 길도 승리 또 승리이다.

여기는 종합조종실,경질유리그릇생산의 모든 공정을 한눈에 볼수 있는 최첨단과학기술의 희한한 세계앞에 끝없이 터져나오는 경탄을 금치 못하며 우리는 인민의 행복이 끝없이 꽃펴날 조국의 미래를 가슴가득 안아본다.

희망에 웃고 포부에 웃는 랑만가들의 눈빛이런듯 빨간 불빛,노란 불빛들이 무수하게 반짝거리는 조종신호등에도 다 비쳐온다.

21세기 현대과학기술의 령마루에로 치달아오르며 세계적으로 관록이 있다고 하는 유리그릇전문가들을 깜짝 놀래운 이 공장 청년과학자들과 기술자들,로동자들의 참신한 모습,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몸소 힘과 지혜를 키워주시고 내세워주시여 20대에 박사가 된 로력영웅의 모습도 여기에서 비쳐지고 우리 장군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일군이 되라고 깨우쳐주시고 떠밀어주시며 30대에 기업소를 떠밀어나가는 당,행정책임일군으로 키워주신 젊은 책임비서와 지배인의 얼굴도 여기에서 비쳐진다.

자강땅에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무대를 펼쳐주시는 그 시각에도 젊은 일군들을 위하여서도 공연을 잘 보여주라고 이르시고 세계 많은 나라들을 돌아보면서 견문을 넓히도록 은정어린 사랑도 베풀어주신 그 사랑,

시험생산중인 유리그릇공장에 오시여서는 새로운 경영활동방법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시고 힘을 합쳐 일을 잘해보겠다는 일군들의 결의를 들으시고는 그렇게도 대견하여 만족을 표시하신 어버이장군님,

이렇게 걸음걸음 키우시여 자라난 인민의 복무자들이 여기 자강땅에는 그 얼마이며 우리 조국땅에는 그 얼마였던가.

웃음속에 시련을 돌파해나가는 일군들을 제일 사랑하시고 시련과 실패앞에서 때로 주눅이 들 때에는 자강도사람들처럼 웃으며 용감하게 고난을 헤쳐나가라고 힘을 주신 어머니의 그 사랑,

위대한 어버이의 그 사랑속에서 온 나라 인민이 승리의 강자로 더 굳게 뭉쳐졌고 혁명의 또 한세대가 웃음의 강자로 준비되였다.

가는 길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수천만 아들딸들을 부르시는 어머니의 이 목소리 순간인들 잊으랴.

선군의 다박솔초소에서 내리신 그 걸음을 전선으로 찍으시며 가야 할 길이 아무리 험난해도 우리 함께 웃으면서 오늘의 난관을 돌파해나가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던 그 음성이런가.

어느 한 공장을 찾으신 잊지 못할 겨울날에 《장군님과 함께라면 기쁨도 슬픔도 시련도 영광이다!》라고 써붙인 소박한 글발을 깊이 새기시면서 저 글발에 있는것처럼 우리 함께 웃으면서 가자고 또다시 힘을 주시던 우리 장군님의 뜨거움 넘친 목소리런가.

고생과 눈물의 추억을 가슴에 묻으시고 아들딸들이 시련속에 주저말고 언제나 웃으며 용맹하게 나가기를 바라고 또 바라시는 어머니의 그 목소리,

웃으며 더 힘차게 미래를 향해 나가는 그 길에 우리의 승리가 있고 바로 그 길에서 인민의 행복과 온 나라 가정의 기쁨이 꽃펴난다고 당부하시는 어머니의 그 목소리 우리 어찌 잊으랴.

그 어떤 풍파가 휘몰아쳐와도 우리는 명심하리라.

자식들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어머니의 그 사랑처럼 뜨겁게 웃으며 행복을 창조해나가리라.

조국의 번영과 미래에 바쳐진 어머니의 그 천만고생을 행복과 웃음으로 바꾸어드리는 길에 혁명전사의 량심과 의리를 다해가리라.

어머니이시여,

우리모두를 품에 안아키워주신 고마운 어머니,온 나라 가정을 보살펴오신 은혜로운 어머니,혁명의 시련을 백전백승의 강철의 담력으로 헤쳐오신 강철의 어머니,강성대국을 보란듯이 세워주실 창조의 어머니,행복의 어머니이시여,

그 품 떠나 우리는 못삽니다.

당신이 없으면 조국도 없습니다.

그대가 없이 혁명의 승리도 인민의 영광도 없습니다.

김정일장군님의 그 품을 떠나 우리는 못삽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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