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별식에 깃든 은정
(평양 9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주체86(1997)년 4월 15일 전선동부의 1211고지에 오르신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이곳 초소군인들의 취사장에도 들리시였다.
식당근무성원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신 그이께서는 배식대에 먹음직스럽게 차려놓은 여러가지 명절음식들을 보시며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군인들이 다 좋아하는 별식들을 둘러보시던 그이께서는 꽈배기에 시선을 멈추시고 한동안 아무 말씀이 없으시였다.
그 꽈배기들은 가루를 충분히 발효시키지 못하고 만든것이였다.
그 부족점을 찾아보신 그이께서는 잠시후 어떻게 하면 병사들에게 더 훌륭한 음식을 만들어주겠는가에 대하여 관심을 적게 돌리고있는 지휘관들을 나무람하시면서 꽈배기는 가루를 잘 발효시켜 만들어야 먹기도 좋고 맛도 있다고 하시며 중조를 쓰지 않고도 잘 만들수 있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순간 수행한 성원들과 지휘관들,식당근무성원들의 가슴은 뭉클하였다.
전사들의 별식 하나를 놓고도 마음을 쓰시며 초소의 수수한 취사장에서 꽈배기를 만드는 방법까지 가르쳐주시는 그 다심한 은정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병사사랑인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