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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고향》 조선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바둑의 《고향》은 조선이다.

바둑이 지금으로부터 5,000~4,000년전에 고조선일대에서 생겨났다는것을 보여주는 력사적사실자료들이 많다.

《구당서》 권199 고구려전, 《수서》 권81 백제전과 같은 력사책들에는 고구려,백제,신라 세나라시기에 바둑이 매우 성행하였다고 기록되여있다.

교통수단수준이 매우 낮고 문화교류가 거의나 없었던 당시 고조선의 후손들이 세운 세나라에서 바둑이 성행하였다는것은 바둑이 고조선시기에 뿌리를 두고있었다는것을 시사해준다.

《바둑》이란 말자체가 고유한 조선말로서 바둑이 전통적인 민속놀이였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오늘도 민간에서는 바둑과 관련한 말에서 유래되여 조상대대로 전해지는 《바둑논판》,《바둑무늬》,《바둑이》,《바둑말》과 같은 형상적표현들이 많이 통용되고있다.

바둑을 주제로 한 일화,속담들과 문학예술작품들도 전해지고있다.

김시습의 소설집 《금오신화》에 수록된 단편소설 《만복사의 윷놀이》, 15세기 김효일의 시 《가을을 노래함》 등에는 바둑을 묘사한 표현이 있으며 리조시기의 유명한 시인인 김병연이 지은 시 《바둑》도 있다.

고려시기에는 바둑을 잘 두는 사람을 《국수》라고 부르고 우대하였으며 외국에 보내는 사신들도 《바둑명수》들을 선발하였다고 한다.

이 력사적사실들은 조선에서 바둑이 매우 오래전에 발생하여 발전해왔다는것을 실증하고있다.

조선에서는 바둑이 적극 장려되고있으며 수많은 《바둑신동》들이 나타나 세계바둑계에서 민족의 영예를 떨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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