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경공업부문에서 당창건 60돐에 즈음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받들고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비단천을 생산하는 공장들에서는 인민들에게 질좋은 옷감을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하여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고있다.

박천견직공장,녕변견직공장에서는 새 문양의 날염천들에 대한 질제고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기술을 혁신하여 질좋은 여름샤쯔천, 아름답고 우아한 비로도와 조선옷감천생산에서 매일계획을 130%이상씩 수행하고있다.

평양제사공장,함흥제사공장을 비롯한 제사공장들에서도 낡고 뒤떨어진 설비와 생산공정을 현대화하여 세계적수준의 격실을 뽑는 등 제품의 질을 훨씬 높이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신의주신발공장,원산신발공장,사리원신발공장 등 전국의 신발공장들에서도 형태적,구조적측면에서 그 수준이 비할바없이 높은 새형의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제품의 외형이나 내적질지표에서 기술적수준이 대단히 높은 류원신발공장에서는 기술자,로동자들이 합심하여 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린 결과 현존 설비와 로력으로 질좋은 신발을 달마다 2배이상 생산해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양구두공장에서도 10여종이상의 새 신발형태와 상표를 도입하고 새로운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놓음으로써 인민들에게 질좋은 구두를 더 많이 공급할수 있게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