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련대협의회 제3차회의가 23일 페막되였다.
페막에 앞서 분과회의들이 계속되였다.
일본의 력사외곡,군국화,우경화문제에 관한 분과회의에서는 조선 일본군《위안부》 및 강제련행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상무위원들인 리하진,공명성, 남조선의 아시아평화와 력사교육련대 교과서위원장 김한종, 운영위원장 량미강, 남조선의 서울흥사단 사무처장 림삼진, 국제인권활동추진일본위원회 대표위원 요시다 고이찌, 중국 위안부연구쎈터 주임 소지량, 일본 게이오대학 교수 마쯔무라 다까오, 미국 변호사 배리 피셔, 일본대표단 성원 고마쯔 아끼히라가 토론하였다.
그들은 지난 세기에 일제가 저지른 전대미문의 살륙만행의 력사가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는 인류의 지향과는 배치되게 지금 일본이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해 군국화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군국주의의 사상정신적기틀을 구축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은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비난을 받고있는 중학교용력사교과서문제에서 표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군사적강점과 치욕의 략탈사를 미화분식하고 외곡하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일본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일제의 피묻은 침략력사의 상징이며 세계인민들의 증오와 저주의 대상인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은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는데 언급하였다.
그들은 일본의 군국화책동은 해외침략을 위한 전시체제수립과 무력증강,군사적해외진출강화움직임에서 더욱 부각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적극적인 비호밑에 일본반동들이 《평화적공헌》,《반테로전지원》등의 간판을 내들고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고 헌법개정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데 대하여 사실자료들을 들어가며 폭로하였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굳게 단결하여 일본정부로부터 과거침략력사에 대한 공식사죄와 철저한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국제적으로 광범하게 벌어지고있는 일본의 유엔상임리사국진출시도를 반대하는 투쟁을 적극 벌려나가는것과 함께 중대인권유린범죄청산을 요구하는 서명운동과 일본당국과 우익세력들의 력사교과서외곡책동을 반대하는 항의운동을 강화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강제련행희생자유골문제에 관한 분과회의에서는 조선 일본군《위안부》 및 강제련행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서기장 손철수, 남조선의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 사무국장 김은식, 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조선인측 중앙본부 사무국장 홍상진, 도꾜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조선인측 사무국장 리일만, 효고현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조선인측 단장 량상진, 강제련행,강제로동희생자를 생각하는 혹가이도연단 공동대표 채홍철, 총련대표단 성원들인 조현,량현철이 토론하였다.
그들은 수십년세월 력사의 흑막속에 묻혀있던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들의 유골을 방치하고있는 일본의 범죄행위가 새 세기에 또다시 드러나 세계적으로 이 문제의 공정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들은 조선인강제련행희생자유골문제의 해결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눅잦히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는 일본정부가 제2차세계대전이 끝난지 6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가장 큰 피해국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살고있는 희생자유가족들에게 단 한구의 유골도 반환하지 않았을뿐아니라 그 어떤 사죄도 보상도 하지 않고있는데 대하여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들은 조선인강제련행 및 강제로동범죄와 그 희생자들의 유골문제의 진상을 공개하고 그것을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조치를 하루빨리 취할것을 일본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일본정부의 도덕적저렬성을 폭로하고 희생된 조선인강제련행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사죄와 철저한 보상, 유골조사 및 반환을 요구하는 활동을 계속해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앞으로도 강제련행피해자들의 유골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일본정부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나갈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분과회의들에 이어 전체회의가 진행되였다.
각 분과회의진행정형에 대한 보고를 중국 위안부연구쎈터 주임 소지량, 아끼다현조선인강제련행진상조사단 일본인측 대표위원 노조에 겐지, 강제련행,강제로동희생자를 생각하는 혹가이도연단 공동대표 도노히라 요시히꼬, 조선 일본군《위안부》 및 강제련행피해자보상대책위원회 서기장 손철수, 남조선의 아시아평화와 력사교육련대 정책기획위원장 하종문이 하였다.
보고자들은 분과회의들에서 있은 토론내용들을 종합개괄하면서 토론자들이 피비린 과거침략력사를 부정하고 반인륜적범죄책임을 회피하고있는 일본정부의 비렬한 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하여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련대협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일데 대한 대책적문제들을 제기한데 대하여 통보하였다.
분과회의들에서는 일본정부가 죄악에 찬 과거에 대하여 세계인민들앞에 사죄하고 철저히 보상하여야 한다는것이 강조되였다고 그들은 지적하였다.
회의에서는 일본의 과거청산실현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참가자들의 굳은 의지가 반영된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련대협의회 조선위원회 황호남부위원장이 페막연설을 하였다.
그는 이번 회의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일제가 감행한 중대인권유린범죄의 반인륜성에 대하여서와 피해자문제해결의 절박성을 다시금 뼈저리게 절감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회의에서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국제적여론을 환기시키며 날로 우심해지고있는 일본의 군국화,우경화를 반대하는 운동을 세계적규모에서 힘있게 전개하기 위한 대책적문제들과 구체적인 행동방안들이 협의확정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그는 국제련대협의회가 적극적인 활동으로 일본의 과거범죄에 대한 사죄와 철저한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무겁고도 중대한 력사적과제를 기어이 실현해나가야 할것이라고 하면서 회의페막을 선언하였다.
이번 회의는 일본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