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정숙동지께서 항일무장투쟁시기 수백회에 달하는 전투들에 참가하시여 특출한 전투위훈을 세우시였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인 주체24(1935)년 9월 처창즈유격구에서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이때로부터 항일혁명전쟁의 전기간 림강현 시난차전투, 서강전투, 장백현 20도구전투, 반절구전투, 쌍산자부근전투, 대홍단전투, 올기강전투, 백초구전투를 비롯하여 수백회에 달하는 전투들에 참가하시여 불멸의 위훈을 떨치시였다.
위기일발의 순간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를 한몸으로 막아나서시며 적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눕히신 대사하치기전투를 비롯하여 잘루목전투, 홍기하전투, 장백현 홍두산전투, 만강부근전투 등은 수령결사옹위를 삶의 전부로,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로 간직하신 김정숙동지의 영웅적위훈을 길이 전하고있다.
주체24(1935)년 10월에 있은 처창즈유격구방어전투는 불과 100여명의 유격대원들과 반일자위대,청년의용군 대원들이 무려 1만여명에 달하는 일제의 《토벌》력량과 싸워 승리한 전투이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이 전투에서 정황에 따라 적의 약한 고리를 재빠르게 포착하시고 적들을 수세에 몰아넣을수 있는 명안을 내놓으심으로써 전투승리에 크게 기여하시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주체25(1936)년 8월 무송현성전투때 싸창을 량손에 쥐시고 순식간에 10여명의 적병을 쓸어눕히시였으며 주체26(1937)년 2월 홍두산전투에서 근 40명의 적을 명중탄으로 잡으신 사실은 항일대전사에 특기할 전투일화로 되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주체28(1939)년 6월 올기강전투에서도 창격전을 벌리시여 백두산녀장군으로서의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치시였다.
총탄이 비발치는 전투장으로 다시 달려가 신입대원이 잃어버렸던 총을 찾아주시고 포연탄우속에서도 탄약상자를 이고 고지에 오르시였으며 전투를 치르고있는 동지들의 식사보장을 위하여 끓는 죽가마를 이고 달리신것과 같이 김정숙동지의 혁명적동지애와 고결한 희생정신을 전하는 전투일화들도 있다.
대담무쌍한 대적정치사업으로 적군을 와해시켜 전투승리를 이룩하신 마의하부근전투, 함화를 들이대여 적들을 제압함으로써 전 부대에 명성을 떨치신 신태자전투는 적군와해사업의 능수로서의 김정숙동지의 슬기와 용맹을 잘 보여주고있다.
참으로 항일혁명의 전구마다에 아로새겨진 백두산녀장군의 위훈은 투철한 녀성혁명가,총대투사의 특출한 혁명업적을 전하며 우리 당의 선군혁명사에 별처럼 빛을 뿌리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