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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음악무용공연 《우리 민족 제일일세》
(평양 9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의 윤이상음악당에서 최근 민족음악무용공연 《우리 민족 제일일세》가 진행되였다.

이번 공연은 조선민족음악무용연구소가 처음으로 주최한것이다.

녀성중창 《우리 민족 제일일세》로 시작된 공연은 아리랑련곡, 민요와 계몽기가요묶음, 뻐꾸기노래련곡, 무용 《노들강변》,《물동이춤》,《북춤》 등 다양한 주제의 높은 예술적기량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연주형식과 창법에서 롱현(민족현악기연주기법의 하나)과 같은 전통적인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시대정신에 맞게 밝고 민족적정서가 진하게 형상된 독창과 방창 《아리랑》, 독창 《서도아리랑》,《룡강타령》, 4중창 《그리운 강남》 등은 관람자들에게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슬기롭고 재능있는 조선민족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가야금독주 《초소의 봄》은 가야금의 민족적인 음색과 풍부한 음량의 우월성을 깊이 인식시켜 주었다.

민족무용들도 조선장단들과 전통적인 춤가락들을 잘 살려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조선민족음악무용연구소는 민족음악유산들을 체계적으로 발굴정리하고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는 나라의 이름있는 연구단체이다.

소장 김두일은 이번 공연에서 민족성을 더잘 살리기 위한 연구성과들에 기초하여 내용을 풍부히 하고 형식에서도 전통적인 민요들과 선군시대에 창작된 민요 등의 노래들을 배합함으로써 나라의 민족음악유산을 장려하고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문예정책의 정당성과 우월성을 널리 과시할수 있었다고 말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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