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12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통일3대헌장은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오래동안 존재해온 우리 나라의 현실적조건과 통일을 갈망하는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을 충분히 고려하고 반영한것으로 하여 누구에게나 다 접수될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현실적인 조국통일의 기치로 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며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하나의 민족으로서의 민족적단합을 실현하는 문제이라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썼다.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자면 조국통일3대헌장을 철저히 구현해야 한다.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 이것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하나의 조선로선,통일로선을 견지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과정에 이룩하신 고귀한 경험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의 근본원칙과 방도들을 전일적으로 체계화하고 집대성한 조국통일의 3대헌장이다.
북과 남이 7.4공동성명을 통하여 확인하고 내외에 엄숙히 선포한것으로 하여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공인된 자주,평화통일,민족대단결의 조국통일3대원칙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는 근본립장과 근본방도를 천명한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그리고 민족대단결의 목표와 리념적기초,단결의 원칙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는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국통일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기 위한 정치강령이며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위대한 수령님께서 내놓으신 조국통일3대헌장에 기초하여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해나갈것이라고 하면서 론설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정세의 변화에 따라 구체적인 방법은 달라질수 있어도 조국통일의 주체적로선과 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가려는 이 근본원칙과 립장에서는 절대로 변화가 있을수 없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