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인 10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5돐과 8.15조국해방 60돐을 계기로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더욱 높아가고있는 련북통일기운에 당황한 《한나라당》은 이에 역행하면서 반통일,재집권야망을 더욱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그들은 6.15공동선언발표 5돐을 계기로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당국대표단에 북남관계에서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들을 화해와 단합,통일의 견지에서 대범하고 명쾌하게 풀어준 우리의 성의와 호의에 대하여 감히 불손하게 터무니없는 시비질을 하였다.
그들은 우리 대표단이 8.15때에 서울에 나가 《현충원》을 가본데 대해서도 《북 특유의 심리전》이니,《함정》이니 하면서 그에 속지 말아야 한다고 악담질을 하였으며 극우보수분자들을 내세워 8.15민족대축전행사에 대하여 그 누구의 《배후조종》을 운운하며 우리를 심히 모독하였다.
뿐아니라 얼마전에 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대표가 평양을 방문하여 애국렬사릉에 글을 남긴데 대해서도 《사과》하라고 소동을 피웠으며 서울에서 있은 통일축구경기때 남조선인민들이 통일기를 들고 응원한것까지 걸고들면서 못되게 놀았다.
이것은 《한나라당》의 반통일광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한편 《한나라당》은 남조선에서의 통일애국운동과 친일파명단공개를 비롯한 과거사진상규명과 관련해서도 《국론분렬》을 운운하면서 반기를 들고있으며 저들의 추악한 몰골을 가리워보려고 온갖 권모술수에 매달리다못해 이미 력사와 인민의 버림을 받은 리회창과 같은 산 송장을 다시 끌어들여 친미반공화국보수집단을 새로 꾸리기 위한 음모까지 꾸미고있다.
《한나라당》의 이러한 움직임은 남조선에서 급격히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거세하고 북남관계진전을 가로막으며 어떻게 하나 대세를 역전시켜 다음해 지방선거와 2007년 《대통령선거》에서 유리한 지위를 차지해보려는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으로서 온 민족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화해와 단합,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여 민족내부에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고 6.15공동선언리행과 북남관계발전에 커다란 장애를 조성하고있는 《한나라당》의 책동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개꼬리 3년가도 황모 못된다고 《한나라당》의 추태는 6.15공동선언이 발표된지 5년이 되도록 민족반역당,반통일당으로서의 체질에서 달라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한나라당》은 아직까지도 6.15공동선언을 지지한다는 말한마디 하지 않고있다. 《국회》에서는 북남관계진전의 제동기역을 도맡아하고 진보와 개혁,화해와 통일을 위한 움직임에 도전만 하고있는것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낡은 대결의식이 화석처럼 굳어져 죄악우에 죄악만을 덧쌓고있는 반통일매국역적당 《한나라당》은 마땅히 제거되여야 한다. 《한나라당》은 6.15통일시대에 더 이상 있을 자리가 없다. 《한나라당》과 같은 반역의 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이 언제가도 조용할수 없으며 북남관계도 순조롭게 전진할수 없다. 우리 민족에게 백해무익한 《한나라당》과 같은 반역집단은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앞날도 없이 제명을 다 산 《한나라당》을 하루빨리 력사의 무덤속에 처박아야 할것이다.
주체94(2005)년 9월 10일
평양(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