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덕우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7돐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이 7일 혁명의 요람 만경대를 방문하였다.

만경대고향집을 찾은 축하단성원들은 이 력사의 집에 깃들어있는 불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적물들을 주의깊게 돌아보았다.

그들은 만경대옛집방문을 기념하여 사진을 찍었다.

고덕우부의장은 만경대를 방문하고 공화국의 창건과 그 강화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은 우리 인민이 반만년력사에서 처음으로 맞이하고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그이께서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여주신것은 주체조선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한 력사적사변이였다.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마련하여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지켜주시였으며 우리 나라를 자주,자립,자위로 빛나는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시였다.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적전진을 위한 휘황한 앞길을 열어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업적은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우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시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총련의 애국사업에 한몸 바쳐 나가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