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은률광산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최근 커다란 은을 내고있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광산의 버럭처리를 목적으로 건설된 이 수송선은 하루 평균 수천t에 달하는 버럭을 바다로 실어나르고있다.
나라가 시련을 겪고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가동에서 지장을 받고있던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활성화됨으로써 은률광산의 쇠돌생산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이 지난기간 바다가운데로 실어나른 수많은 버럭으로하여 여러 섬들을 련결하는 100여m너비의 제방이 생기고 그 우로는 은률군으로부터 과일군 월사리에 이르기까지 희한한 원림이 조성된 수십리의 도로가 시원하게 뻗어나갔다.
이 제방안에 생겨난 3,500정보의 새 땅에는 농경지와 소금밭,조개양식장이 꾸려졌는데 요즘 벼가 한창 무르익고있는 드넓은 벌은 볼수록 장관이다.
지금 수송선이 끊임없이 실어나르는 버럭들로 쌓아지는 제방은 서해리방향으로 계속 이어나가고있다.이 제방이 형성되면 여기에서만도 1,600여정보의 새땅을 또 얻게 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