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5년 9월 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남조선일본《협정》은 전면백지화되여야 할 반역문서
(평양 9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는 《전면백지화되여야 할 반역문서》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이 실렸다.

최근 남조선에서 1951년부터 1965년까지기간에 친일역적들이 일본과의 《회담》을 벌려놓고 일제식민지통치의 과거범죄를 눈 감아주고 굴욕적인 대일관계의 틀을 법문화한 《회담》관련문서들이 전면공개되였다.

그에 의하여 1965년에 조작된 남조선일본《협정》문서가 지금까지 온 겨레가 규탄반대한것처럼 단돈 몇푼에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팔아먹은 매국배족적인 협잡문서라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특히 대일청구권문제와 독도문제 등을 흐지부지해버린 죄악이 밝혀졌다.이것은 용납될수 없는것이다.

일제는 지난 세기 초 우리 나라를 무력으로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인적,물적피해를 끼친 반인륜적범죄자이며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다.

일제는 40여년간이나 조선을 식민지로 타고앉아 우리 민족말살과 략탈,살륙과 비인간적학대를 일삼았으며 그 죄악은 야수성과 악랄성에 있어서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것으로서 무엇으로도 씻을수 없다.

일제식민지통치 40여년간에 우리 민족이 당한 피해와 고통은 일본으로부터 천백배의 사죄와 보상을 받아낸다 해도 대가를 치를수 없는것이다.결국 일제의 과거죄행을 청산하는 문제는 돈에 한한 문제가 아니라 민족의 존엄과 리익과 관련되는 문제이다.

그런데 공개된 남조선일본《회담》관련문서에 의하면 일제의 과거사에 대한 평가와 조선일본《합병조약》의 불법성 그리고 일제강점시기 피해자들의 개인청구권문제 등 과거 일제의 죄행에 대한 청산문제는 쥐꼬리만큼도 삐치지 못하였을뿐아니라 청구금의 명목마저도 세우지 못하였다.

친일매국역적들이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과 정치적흥정판을 벌리고 몇푼의 돈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고 일제의 과거죄행을 덮어버린것이야말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일제의 과거죄악에 대한 청산을 외면한 일본과의 관계회복이란 있을수도 없으며 그러한 《협정》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수 없다.더우기 《협정》문서라는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문제 등에 대한 주권행사를 포기한것은 일본의 재침야망에 굴복한 반역행위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낸다.

이러한 반역《협정》이 조작된 리면에는 바로 미국의 검은 마수가 깊숙이 뻗쳐있다.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은 미국이 굴욕적인 남조선일본《협정》을 강요한 장본인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준다.

공개된 문서들에는 1964년 8월 남조선주재 미국대사가 남조선 《외무부장관》을 만나 중단된 남조선일본《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요구한 사실과 1965년 4월 29일에 미국무성 차관보가 당시 군부독재자에게 《협정조인》을 강박한 사실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져있다.그에 대하여 보도하면서 남조선언론들은 미국의 속심은 《극동지역에서 강력한 반공전선의 구축》에 있다고 까밝히고있다.

사실은 남조선일본《협정》문서라는것이 사대매국역적들이 미,일 두 외세에 아부굴종하여 민족의 리익을 팔아먹은 반역문서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

그것은 지난 세기 초 리완용과 같은 역적들이 일제에 굴복하여 싸구려판에 막눅거리 던지듯 국권을 팔아먹은 《을사5조약》과 같은 매국배족적이고 불법적인 문서로서 완전무효이며 전면백지화되여야 한다.

지금 일본은 남조선일본《협정》으로 하여 과거범죄가 청산된것처럼 떠들고있는데 사실이 보여주는것처럼 일제의 과거죄악은 고스란히 남아있다.그것이 명백히 된 이상 우리 민족은 일본과 결산할것이다.거기서 일본의 편역을 들면서 남조선에 굴욕을 강요한 미국의 죄악도 례외로 될수 없다.(끝)

Copyright (C) 2005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