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은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임무이며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라고 지적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조선민족은 반만년의 유구한 세월 이 하늘아래 이 땅우에서 하나의 혈통을 이어받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며 찬란한 민족문화를 창조해온 자랑높은 단일민족이라고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문제는 한피줄을 이은 조선민족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 고통당하는 가슴아픈 현실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60년간이나 지속되고있는것이다. 민족분렬의 60년은 유구한 우리의 단일민족사에 오점을 남기고 온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고있다.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는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자주권을 유린당하고 민족적불행과 고통속에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억제당하고있는것은 참을수 없는 민족적수치이다. 우리 겨레는 통일애국의 기치밑에 한결같이 떨쳐나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통일을 이룩함으로써 수치스러운 민족분렬력사에 결단코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우리 세대는 만난을 무릅쓰고 조국을 통일함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위기에서 구원하고 후대들에게 통일되고 번영하는 조국을 물려주어야 한다.
오직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사람만이 애국자로 민족과 더불어 영생하게 되는것이다.
분렬된 조국에서 사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조국통일운동에 떨쳐나서는것보다 영예롭고 보람찬 투쟁은 없다.
누구나 애국을 하려면 사상과 리념,정견과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후대들에게 통일조국을 물려주기 위한 자주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
우리 대에 기어이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반드시 수행해야 할 목표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