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최고사령관동지를 현지에서 군부대와 구분대의 지휘관들이 영접하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료해하시고 전투기술기재들을 돌아보신 다음 군인들의 훈련을 보시였다.
그이께서는 구분대군인들이 혁명의 무기를 눈동자와 같이 애호관리하고있으며 그에 정통하기 위하여 훈련을 과학적으로 꾸준히 진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부대의 전투력을 일층 강화하기 위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 부대가 거둔 자랑찬 성과는 제시된 훈련강령을 실속있게 집행하기 위하여 머리를 쓰고 이악하게 투쟁한 결과이라고 하시면서 전투력강화의 기본담보는 전투훈련을 강화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구분대의 위풍당당한 정규화적면모를 보시고 자각적이며 강철같은 규률은 혁명군대의 본질적특성이며 전투력강화의 중요한 담보이라고 하시면서 혁명적인 군기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교양실,침실,식당,세목장,부식물창고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군인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최고사령관께서는 갖가지 곡식들이 고랑이 보이지 않게 우거진 부업포전을 보시고 지휘관,병사들이 합심하여 훌륭한 작황을 마련한데 대해 매우 기뻐하시면서 부업농사의 소출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부업경리를 적극 발전시켜 병사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농촌지원전투에 동원된 이곳 구분대군인들이 애민,원민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농사일을 책임적으로 도와주었다는 군부대장의 보고를 받으시고 인민의 아들딸들이고 우리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는 농촌지원에서도 응당 모범이 되고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군이 가을걷이전투에 총동원되여 다시한번 혁명군대의 본분을 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구분대군인들에게 쌍안경과 자동보총을 기념으로 주시고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시였다.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리명수,현철해,박재경이 동행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