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쁠럭불가담의 날이다.
이 날을 맞으며 오늘호 《로동신문》은 쁠럭불가담운동은 자기의 탄생을 세상에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기간 반제자주의 숭고한 리념을 변함없이 고수하고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침략과 전쟁책동을 반대하고 자주,평화를 위한 투쟁을 끊임없이 벌려왔으며 시대의 전진을 힘있게 추동하였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새 세기 력사발전을 다그쳐나가는데서 쁠럭불가담운동앞에는 무겁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
반제자주의 리념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쁠럭불가담나라들이 들고나가야 할것은 단결의 기치이다.
자주성존중에 기초한 단결이야말로 쁠럭불가담운동을 계속 전진시키고 반제자주의 숭고한 리념을 끝까지 실현할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로 된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이 경제적으로 긴밀히 협조하는것은 이 운동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고 새 사회건설에서 나서는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쁠럭불가담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적압력과 착취와 략탈에서 벗어나 자주적발전,사회경제적진보를 이룩하는 유일한 길은 집단적자력갱생에 기초한 남남협조에 있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절대로 그 어떤 쁠럭에도 말려들어가지 말아야 하며 쁠럭불가담운동안에 반목과 불신을 조성하거나 그 순결성을 흐리게 하는것과 같은 비정상적인 현상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모든 쁠럭불가담나라들이 쁠럭불가담운동의 근본리념과 활동원칙에 따라 행동하며 그 순결성과 통일단결을 보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때 이 운동은 더욱 활기를 띠고 그 위력이 보다 강화될것이다.
현시기 쁠럭불가담운동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투쟁과업은 《반테로》의 구실밑에 감행되는 미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을 짓부셔버리는것이다.
지난 기간 우리 나라는 쁠럭불가담운동의 리념과 원칙에 충실하였으며 이 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왔다.우리 공화국은 쁠럭불가담운동의 존엄있는 성원국으로서 이 운동의 순결성과 원칙을 고수하며 그 강화발전과 승리적전진을 위해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것이다.
쁠럭불가담나라들은 쁠럭불가담운동의 행동능력을 높이고 그 지위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이다.쁠럭불가담운동은 불패이며 그 리념은 반드시 실현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