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은 《군사적해외팽창책동은 파멸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일본군국주의의 침략적본성은 변하지 않았으며 결코 변하지 않을것입니다.》
해외침략을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을 위한 법적,제도적장치마련의 마지막단계인 현재의 《평화헌법》을 전쟁헌법으로 개악하기 위한 책동을 각방으로 벌리는 한편 《자위대》무력을 현대화,장거리화하고 실전을 통해 침략능력을 높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
얼마전 일본방위청은 항공《자위대》의 《UH-60》구조직승기에는 공중에서 급유를 받는 기능을 갖추고 《C-130》수송기에는 공중에서 급유를 하는 기능을 갖추도록 요구할것이라고 하였다.
그들은 이러한 책동이 일본본토에서 떨어진 섬에 대한 그 무슨 《침공 등의 사태》에 대비한것이라고 여론을 눅잦혀보려고 하고있지만 그것은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방위청이 구조직승기와 수송기에 공중급유장치를 도입하려는것은 해외침략을 전제로 한 위험한 책동이다.
이뿐이 아니다. 일본방위청은 올해 9월부터 미에현의 륙상《자위대》기지에서 새로운 전술지원체계를 갖춘 직승기에 대한 시험비행을 개시하기로 하였다.
일본반동들은 이 직승기를 최전선에서의 정찰과 함께 해당 부대들에 대한 즉시적인 수자식정보전달을 진행하며 지상과 공중에서의 작전을 지휘통제하는 《공중지휘직승기》로 리용하려 하고있다. 이를 위해 일본반동들은 이미 2002년부터 약 42억¥에 달하는 막대한 자금을 탕진하였다.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나라들에 대한 정탐을 노린 무인정찰기도입책동도 벌어지고있다.
일본방위청은 2005-2009년도 《중기방위력정비계획》기간에 미국산 무인정찰기도입에 필요한 비용과 국내산 무인정찰기개발과 관련한 연구비용을 다음회계년도 방위예산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하였다. 그런가 하면 일본반동들은 《반테로》의 미명하에 새로운 특수무력을 창설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최근에 밝혀진데 의하면 《중앙즉응집단》으로 불리우는 《반테로》전문부대가 다음해부터 조직되게 된다고 한다. 일본방위청 장관의 직속부대로 될 이 《중앙즉응집단》은 《반게릴라전》을 전문으로 하는 《특수작전군》과 생화학무기에 의한 《테로》에 대처하는 《화학방호대》 그리고 《직승기단》 등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자위대》성원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진행하기 위한 《국제활동교육대》가 여기에 망라되게 된다.
일본반동들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은 더욱 커다란 위험성을 띠고 감행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북조선위협대응》의 미명하에 미싸일방위체계개발의 일환인 신형지상레이다를 실전에 배비하려 하고있는 사실이 그에 대한 실증으로 된다.
《산께이신붕》의 보도에 의하면 미싸일방위체계와 관련하여 일본방위청은 시험중에 있는 신형지상레이다를 실전에 전용할 계획이다.
문제의 신형지상레이다는 항공《자위대》가 운용하고있는 《FPS-XX》이다.
이 신형지상레이다는 현재의 레이다인 《FPS-3》보다 성능이 높고 탐지거리도 근 2배에 달한다고 한다.
이 신형지상레이다는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에 탑재되는 고성능레이다 《SPY》와 함께 탄도미싸일에 대처한 경계레이다망에서 중핵으로 될것이라고 한다.
원래 일본방위청은 2008년부터 신형지상레이다를 배비하기로 결정하였었다. 그런데 당초의 계획을 훨씬 앞당겨 실시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시험중에 있는 신형지상레이다를 배비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미싸일방위》의 구실밑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변나라들에 대한 미싸일타격을 위한 선행공정으로 된다는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한편 일본반동들은 《자위대》의 해외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도 강화하고있다. 그들은 싱가포르앞바다에서 진행된 미국주도하의 《전파안보발기》합동군사연습에 《자위대》무력을 파견하였다.
이러한것들은 8월 한달동안에 있은 일들로서 일본반동들이 아시아재침을 위한 군국화,해외팽창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단편적인 사실들이다.
일제의 패망 60년을 계기로 지난 8월 14일과 15일에 일본의 고위정객들과 국회의원들 수십명이 무리로 《야스구니진쟈》에 몰려가 집단참배한것,이곳에 대한 20만명 참배운동을 벌린 사실 등은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야망이 어느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오늘 일본에서 로골적으로 벌어지고있는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은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분위기를 고취하고 일제의 침략력사를 옹호하고 되풀이하려는 책동의 집중적표현으로 된다.
일본반동들이 지난 수십년간 군사적힘을 키워 지난날 이루지 못한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여왔다는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한 결과에 오늘날 일본은 새로운 위험한 침략세력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었다.
일본반동들이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여 항공모함에 가까운 대형함선제조를 다그치고 잠수함,구축함 등 현대적인 함선들을 새로 구입하려 하고있는것과 수십대의 《F-2》전투기들을 새로 전투서렬에 진입시키고 《F-15》전투기를 현대적으로 개조하며 공중급유기를 도입하려 하고있는것은 《자위대》무력의 타격능력을 높이고 그의 작전범위를 일본경외의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번에 일본반동들이 수송기와 직승기에 공중급유장치를 설치하고 신형레이다를 배비하려 하고있는것 역시 그러한 목적을 노린 위험한 군사적조치로 된다.
그러나 일본반동들은 해외침략야망에 들떠 저들의 무분별한 책동이 몰아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감감 잊고있다. 일본에 있어서 군국화,해외침략은 제2의 파멸의 길이다. 일본반동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무분별한 군사적해외팽창책동을 걷어치워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