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공동구호관철투쟁에서 선군청년전위의 혁명적기개를 떨치자》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전당,전군,전민이 한결같이 떨쳐나 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선청년들의 혁명적명절인 청년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앞두고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청년절은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의 가슴속에 한없이 숭엄한 추억과 뜨거운 충성의 결의를 새겨주는 의의깊은 계기로 되고있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60년 력사가 있어 승리와 위훈으로 자랑높은 조선청년운동의 어제와 오늘이 있고 더욱 휘황찬란할 래일이 있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붉은 기폭에는 당을 따라 혁명의 길을 꿋꿋이 걸어오면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우리 청년들의 고귀한 피가 스며있으며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에서 이룩한 위대한 승리들에는 우리의 남녀청년들이 세운 빛나는 위훈과 업적이 깃들어있습니다.》
조선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의하여 새 기원이 열리고 가장 옳바른 길을 따라 줄기차게 발전하여왔다. 일찌기 청년사업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시여 청년운동으로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청년중시의 정치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수많은 열혈청년들이 주체혁명의 첫 세대 투사들로 자라나 항일혁명대오의 골간을 이루었으며 총대로 조국해방을 이룩하기 위한 성전에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하였다. 새 민주조선건설시기와 조국해방전쟁시기 그리고 전후복구건설시기와 전면적인 사회주의건설시기를 비롯하여 우리 혁명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에서 미더운 우리의 청년들이 떨친 모든 승리와 영웅적위훈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독창적인 청년운동사상과 청년중시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구현하여오신 청년중시의 정치를 빛나게 계승하시여 조선청년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심화발전시키시였다. 청년동맹에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시도록 하여주신분도 위대한 장군님이시며 우리 청년운동이 선군의 기치아래 김일성동지의 위업을 만대에 빛내이고 사회주의조국의 끝없는 강성번영을 믿음직하게 담보해나가는데서 불패의 위력을 떨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는분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이시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시고있기에 가장 보람찬 삶을 누리는 우리 청년들의 오늘이 있고 선군시대 청년운동의 끝없이 밝은 미래가 있는것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청년운동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우리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는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숭고한 높이에 이르고있다. 당과 수령의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는것을 최고의 영예로,혁명적본분으로 여기고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의도하시고 바라시는것이라면 물과 불속에라도 뛰여들어 기어이 해내고야마는것이 조선의 청년전위들이다. 우리의 청년들은 제국주의원쑤들의 침략과 전쟁에 의하여 혹심하게 파괴되였던 빈터우에서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 전세대 청춘들의 그 정신,그 투쟁기풍으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창조해나가고있다.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어려운 속에서도 붉은기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준엄한 사회주의수호전의 앞장에 서고 청년영웅도로와 같은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청년들의 위훈을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품속에서 훌륭히 교양육성된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주체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수백만의 열혈청년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우리 조국,우리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다.
모든 청년들은 당의 두터운 믿음,인민의 크나큰 기대를 한시도 잊지 말고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 내 나라,내 조국을 세상에서 으뜸가는 주체의 강성대국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충성의 열정과 애국적헌신성,청춘의 힘과 지혜를 다 바쳐나가야 한다.
우리는 머지 않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0돐을 맞이하게 된다. 당창건 60돐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온 나라 청년들이 무한한 긍지와 혁명적자부심을 안고 뜻깊게 경축하게 되는 대경사이다. 위대한 령도자를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사회주의붉은기를 더 높이,더 세차게 휘날리며 영광스러운 어머니당의 예순번째 창건기념일을 맞게 된 우리 조선청년들처럼 긍지높고 존엄높은 청년들은 세상에 없다. 우리의 남녀청년들은 조국보위초소들과 강성대국건설의 전투장들마다에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의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총진군의 불바람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모두가 선군시대의 새로운 위훈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된 영예드높이 10월의 대축전장에 보무당당히 들어서야 한다.
청년들은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더욱 빛내이며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우리의 청년들에게 있어서 수령결사옹위는 최고의 애국,최대의 위훈이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는 조선청년운동의 제일생명선이다. 위대한 수령,위대한 당의 손길아래 혁명을 배우고 값높은 정치적생명을 받아안은 주체조선의 청년이라면 마땅히 가장 깨끗하고 열렬한 충성심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수령결사옹위의 한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만을 어버이로,혁명의 태양으로 믿고 따르며 한몸이 그대로 총폭탄이 되여 장군님을 결사옹위하는것을 투철한 신념으로,순결한 량심으로 간직하여야 한다. 우리의 청년들이 살며 투쟁하는 그 어디에서나 허리띠를 졸라매고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부르며 청년영웅도로를 건설하던 그때의 그 열정과 기백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여야 한다.
우리의 청년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사상과 령도를 제일선에서 영웅적위훈으로 받들어나가야 한다. 전체 청년군인들은 조국보위의 직접적담당자,선군혁명대오의 주력군답게 수뇌부결사옹위,사회주의결사수호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잡고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쳐부실수 있는 불패의 군력을 다져나가며 혁명적군인정신을 더욱 높이 발휘하여 사상과 투쟁기풍,생활방식의 모든 면에서 사회의 본보기가 되여야 한다. 청년들은 누구나 군사복무를 첫째가는 공민적의무로,청춘시절의 가장 값높은 영예로 간직하고 조국보위초소에 달려나가며 온 사회에 원군기풍이 활짝 꽃펴나게 하는데서 앞장서야 한다. 미제와 온갖 원쑤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심리모략책동을 철저히 짓부셔버리는데서도 선군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조선청년들의 혁명성을 남김없이 보여주어야 한다.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전투장마다에서 어렵고 힘든 일의 앞장에 서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는것은 공동구호관철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우리 청년들앞에 나선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발을 휘날리며 영광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청년들 앞으로!》,이것이 당창건 60돐을 맞으며 우리 당이 청년들에게 제시한 투쟁구호이다.
우리의 남녀청년들은 선군혁명총진군의 북소리높이 울리는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모든 초소에서 혈기왕성한 청춘의 힘과 용감성,전투력을 높이 발휘하여 선봉대,돌격대의 영예를 떨쳐야 한다. 농업부문의 청년들은 올해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공전선인 농업전선을 담당한 무거운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높은 열성과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하여 품들여 지은 농사를 잘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삼수발전소,대안친선유리공장 등 중요대상건설에 동원된 청년돌격대원들과 청년군인들은 강성대국의 휘황한 래일을 하루빨리 앞당겨야 한다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청춘의 열정과 지혜,용솟는 힘을 깡그리 바쳐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보란듯이 일떠세워야 한다. 공업부문의 청년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들고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무궁무진한 창조적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청년과학자들도 나라의 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사색과 탐구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강성대국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수 있는 특출한 연구성과들을 내놓아야 한다.
우리의 청년들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사회주의 새 문화를 창조하는데서도 앞장서야 하며 누구나 주체혁명의 새 세대,선군시대 청년으로서의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추기 위하여 부단히 수양하고 단련하여야 한다.
청년동맹조직들을 더욱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여나가야 한다. 청년동맹은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끊임없이 심화발전시키며 동맹안에 정연한 사업체계와 강철같은 규률을 세움으로써 최고사령관동지의 예비전투부대,별동대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공동구호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청년들이 선봉적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도록 각급 당조직들이 청년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청년들에 대한 사상교양에 보다 깊은 관심을 돌리고 이 사업을 전사회적으로 조직화,정상화하도록 하며 청년동맹조직들이 자기 활동에서 자립성을 높여 청년들과의 사업을 창발적으로,주동적으로 해나가도록 조건을 잘 보장해주어야 한다.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피끓는 청춘을 바쳐 억세게 싸워나가는 우리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들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찬란한 미래가 약속되여있다.
전체 청년들은 공동구호를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선군청년전위의 혁명적기개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침으로써 당창건 60돐을 우리 조국건설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자랑스러운 선군승리의 대축전으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