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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어의 통일적발전에 바치신 불멸의 업적
(평양 8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첫 민족어통일사전인 《겨레말 큰 사전》편찬사업이 활기있게 진행되고있다.

사회과학원 언어학자들은 민족어의 분렬을 막고 그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하는데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기면서 편찬사업에 애국의 열의를 바쳐가고있다.

돌이켜보면 해방후 공명심에 사로잡힌 일부 사람들속에서는 괴상한 6개 글자를 《창안》하고 《문자개혁취지서》를 써서 내돌리며 《문자개 혁위원회》와 《조선어신철자법》을 내놓기까지 하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주체36(1947)년 12월 력사적 로작 《문자개혁문제에 대하여》에서 조성된 사태를 헤아리시고 문자개혁은 민족의 장래와 관련한 매우 중대한 문제라는것과 조선민족은 예로부터 한 강토에서 같은 말을 하고 같은 문자를 쓰며 살아온 단일민족이라는데 대하여, 해방후 미제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나라가 분렬된 조건에서 북에서만 문자개혁을 한다면 북남사이에 오가는 출판물과 편지도 서로 알아볼수 없게 될것이며 결국 민족이 둘로 갈라지는 엄중한 후과가 초래될것이라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주석께서는 1949년 봄 당시 조선어문연구회사업을 맡아보던 리극로선생과의 담화에서도 문자개혁은 조국이 통일된 다음에 할 일이라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1950년 5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어문법교과서편찬사업을 잘할데 대하여》에서 조선어문법교과서(1949년 편찬)의 심중한 결함을 비판하시면서 비과학적이며 반민족적인 《6자모》에 대하여 서술한 부분을 빼도록 개작방향과 대책까지 세워주신 주석께서는 1954년 7월 미제의 추종밑에 남조선에서 10개의 받침만을 사용하게 한 《한글간소화방안》에 과학성과 리론적근거가 없다고 하시면서 조선어철자법은 형태주의원칙이 결정적요소로 되여야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김일성주석께서는 1980년대말 남조선의 한 목사를 만나시여 민족어의 통일적발전을 위한 사전편찬에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 교시는 북과 남에서의 언어적통일을 보장하는데서 결정적담보로 되였다.

오늘 《겨레말 큰사전》편찬사업은 김일성주석의 유훈관철사업인 동시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민족대단합의 경륜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적극 추진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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