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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극도에 이른 군국주의재침광기》-《방위백서》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민주조선》은 《극도에 이른 군국주의재침광기》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변함없는 군국주의팽창야망에 환장이 된 일본반동들의 재침광기가 한계를 넘어서도 이만저만 넘어서지 않았다.

보도에 의하면 얼마전 일본방위청이 2005년판 《방위백서》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여기서 일본은 우리 공화국을 《동북아시아의 중대한 불안정요인》으로 걸고들면서 우리 나라와 중국을 《위협국》으로 몰아붙이였는가 하면 우리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선포하였다고 한다.

일본이 이번에 발표한 《방위백서》에서 늘어놓은 주장들은 하나와 같이 엄연한 현실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거짓소리들이다.

동북아시아에서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기본장본인은 어제도 오늘도 다름아닌 일본이다.

일본은 력대적으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위협해온 주되는 나라의 하나이다. 오늘도 일본은 시대착오적인 군국주의재부활과 군사대국화,해외팽창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그를 기어이 이루어보려고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은 주변나라들과 세계의 광범한 인민들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를 고집하고 범죄적인 과거력사를 외곡미화해나서고있는가 하면 군사적재침을 위한 무력증강과 전쟁책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반동들의 로골적인 해외팽창책동으로 동북아시아에는 일본에 의한 재침전쟁의 기운이 짙어가고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은 커다란 위협을 받고있다.

그런데도 일본이 우리 나라와 중국을 《위협국》으로 몰아붙인것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철면피하고 파렴치한 궤변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기본장본인인 일본이 우리 나라와 중국을 《위협국》으로 몰아붙인것은 천하에 간특하고 파렴치한자들만이 떠들수 있는 궤변이 아닐수 없다.

문제는 일본이 어째서 거짓을 사실처럼 떠들며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일본은 우리 나라와 중국을 《위협국》으로 몰아붙임으로써 미국의 비호밑에 광란적으로 다그쳐지고있는 저들의 군국주의재부활과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을 마련해보려 하고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일본의 세기적야망인 군사적재침을 어떻게 하나 이루어보려고 꾀하고있다. 이것이 일본의 《방위백서》에도 그대로 반영되여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극도의 군국주의해외팽창광기를 공공연히 드러내보이면서 다그치고있는 군사적재침책동은 일제의 패망 60년과 때를 같이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아시아나라들은 물론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패망 60년을 계기로 일본에서 세차게 일고있는 군국주의열풍과 해외팽창광기를 고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우리 나라를 저들의 군국주의해외팽창의 발판으로,출발진지로 삼으려 하고있는것이다.

일본이 이번의 《방위백서》에서 우리 공화국을 그 무슨 《중대불안정요인》으로 걸고들고 우리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분쟁지역》으로 선포한것은 전조선을 타고앉아보려는 불순한 흉계로부터 출발한 일본반동들의 명백한 도발행위이다.

일본반동들은 어리석은 망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조선은 결코 일본이 저들마음대로 타고앉아 롱락하던 어제날의 조선이 아니며 인민들역시 지난날의 인민이 아니다. 지금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과거 일제의 죄악에 찬 침략력사에 대한 피맺힌 원한으로 가득차있으며 일본의 과거범죄행위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 불타는 각오와 의지로 충만되여있다. 이런 우리 인민을 어째보려고 생각한것자체가 오산이다.

만일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재침광기에 들떠 끝끝내 조선에 대한 재침의 길에 나선다면 그로부터 얻을것은 60년전의 패망을 훨씬 초월하는 파멸적인 운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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