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감행된 미국의 범죄행위를 규탄하는 국제성토대회가 16일 신천군 원암리 밤나무골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지지 세계대회에 참가하였던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국제민주법률가협회, 국제민주녀성련맹을 비롯한 국제민주단체,반전평화단체, 세계 5대륙의 여러 나라와 지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대표단,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부위원장인 대외문화련락위원회 김진범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신천군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사백어머니 묘와 백둘어린이 묘에 꽃다발과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먼저 국제민주법률가협회 지뗀드라 샤르마위원장의 발언이 있었다.
그는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군은 신천땅에서 짐승도 낯을 붉힐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고 하면서 미군의 만행은 세계진보적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저지른 미국의 범죄는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은 이에 대하여 조선인민앞에 사죄하고 보상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대회에서는 오스트랄리아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친선문화협회대표단 성원 피터 우즈가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 국제사회에서는 미국이 조선에서 감행한 범죄행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조선침략력사는 《셔먼》호의 침입으로부터 시작된 피로 얼룩진 인간도살의 력사, 파괴와 략탈의 력사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은 조선을 분렬시키고 조선인민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하면서 미국은 응당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자기들은 앞으로 미국의 범죄행위를 규탄하기 위한 사회적운동과 반전평화활동을 폭넓게 벌려 국제사회계를 각성시키고 미국에 보다 큰 압력을 가함으로써 새 세기의 항구적인 평화와 진보를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미군은 남조선에서 당장 물러가야 한다고 하면서 《통일된 조선 만세!》를 소리높이 웨쳤다.
이어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련락위원회 명예위원장인 프랑스조선친선협회 앙드레 오브리대표위원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신천에서 감행한 미군의 천인공노할 대학살만행은 평화수호를 목적으로 하고있는 유엔의 간판밑에 벌어졌다고 하면서 바로 여기에 미국의 전쟁범죄와 반인륜적인 범죄가 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감행된 미국의 범죄행위를 규탄하는 국제법정들이 지난 시기 뉴욕과 평양,리마에 설립되여 범죄와 관련하여 책임있는 자들을 고소하고 미국이 조선인민앞에 사죄하고 보상할것을 강력히 주장한데 언급하였다.
그는 미국은 조선인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행위를 그만두어야 하며 북남사이의 통일대화를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면서 조선에서 감행된 미국의 범죄를 밝혀내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조직을 내오자는것을 제의하였다.
미국은 조선의 통일을 가로막으며 핵무기로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세계인민들은 굳게 단결하여 조선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자고 힘있게 호소하였다.
에짚트조선친선협회 서기장인 에짚트아랍예술문화공보협회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총서기가 시《분노의 불길 타오른다》를 랑송하였다.
불길이 타오른다
원한의 땅 신천에
분노의 불길 타오른다
어머니를 부르던
어린이들의 피타는 목소리
아직도 귀전에 쟁쟁하고
피흘리며 쓰러진 어머니들의 모습
눈앞에 삼삼하거니
…
폭로하라 규탄하라
분노의 불길이여
지난 세기 묻혀진 죄악을
새 세기 신보수주의악행을
…
세계여 보느냐
만사람을 부르는 저 불길을
온 세계를 뒤덮을 저 불길을
지펴올리라 더욱 세차게
인간의 존엄을 위하여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악의 제국이 무너질때까지
아메리카폭정의 총본산이 없어질때까지
국제민주녀성련맹 집행위원회 위원인 유럽지역 스케비 쿠쿠마 조정자는 연설에서 신천에서 감행된 미군의 대학살만행현장을 돌아보고 자기들은 치솟는 격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세월이 흐른다고 미군이 감행한 사람의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하고도 야만적인 집단학살만행을 어찌 잊을수 있겠는가고 말하였다.
세계진보적인민들은 나라의 통일을 위한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앞으로도 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미국전국법률가조합대표단 에리크 씨로트킨단장은 연설에서 미국의 평화애호인민들을 대표하여 신천에서 감행한 미군의 범죄행위에 대하여 조선인민에게 사죄한다고 하면서 자기들은 미국정부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할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것이라고 말하였다.
조선민주법률가협회 김진범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조선전쟁시기 미군이 감행한 살인만행은 조선민족멸살을 노린 조직적인 범죄이며 인류를 반대하는 범죄이라고 하면서 미국은 력사적으로 조선에서 감행한 악랄하고 야수적인 침략과 전쟁,살인만행의 엄중성에 대하여 전적으로 인정하고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앞에 사죄하여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미국이 남조선에서 자기 군대를 철수시키며 조선통일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인권을 존중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법률가들과 정치인들,진보적인민들이 미국을 국제전범재판의 피고석에 끌어내기 위한 국제적운동에 적극 합류하며 조선반도에서의 평화와 인류를 반대하는 미국의 새로운 범죄시도에 대하여서도 응당한 주의를 돌리고 제때에 저지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대회에서는 성토문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에게 보내는 편지가 채택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