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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성동맹 대변인 일본은 과거 범죄를 반드시 청산하여야 한다》
(평양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일제가 패망한지 6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1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일본이 패전국으로서의 수치를 느끼고 지난 시기에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반성과 사죄,보상을 성근하게 할 대신 죄악에 찬 과거를 가리우고 군국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규탄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녀성들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였어도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우리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일제의 죄행을 잊지 않고있으며 의연히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리고있는 일본의 책동에 격분을 금치못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조선강점 40여년간 일제가 우리 인민과 녀성들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악독하고 반인륜적인 특대형국가범죄로 되며 광복후 60년간 저지른 죄행 또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이다.

과거 일제는 조선의 왕궁에 달려들어 왕비를 무참하게 살해하였으며 우리 나라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을 침략하고 인민들에게 너무도 엄청난 재난을 들씌웠다.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침략전쟁터에까지 끌고다니면서 성폭행을 일삼은 일제의 야수같은 만행은 오늘도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커다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일제의 죄행으로 하여 얼마나 많은 녀성들이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히우고 울분과 증오로 응어리진 가슴을 안고 살아왔는가.

이것을 생각하면 저절로 피가 거꾸로 솟아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하는 우리 조선녀성들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우리 녀성들이 강요당한 치떨리는 성노예생활을 《매춘》으로 묘사하면서 조선녀성들을 심히 모욕하고있으며 일본군《위안부》문제를 《날조》라고 떠드는 뻔뻔스러운 행위를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다.

일본은 또한 과거 침략전쟁과 범죄적만행들을 그 무슨 《해방》,《공적》으로 미화하면서 《야스구니진쟈》참배도 합리화하고있다.

도대체 침략과 전쟁,피로 얼룩진 력사를 외곡하고 수급전범자들을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들》이라고 하면서 그 죄를 벗기려고 하는 일본의 속심은 무엇인가.

그것은 일본사회에 군국주의를 류포시키고 과거 침략의 전철을 다시 밟으려는데 있다.

일본은 세계와 인류앞에 너무도 큰 죄악을 저지른 전범국이다.

그러나 일본은 패망한지 6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저들의 죄행을 성근하게 반성하지 않고있을뿐아니라 오히려 력사외곡과 군국화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과거범죄를 정당화하고있는 일본은 조일평양선언이 채택된후 이미 해결을 본 《랍치문제》를 집요하게 들고나오면서 반공화국소동에 광분하고있다.

자기의 잘못에 대해 반성도 하지 않고 속죄도 할줄 모르며 신의도 지킬줄 모르는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자리를 따보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으니 가소롭기 그지없다.

일본은 세계가 자기들을 어떻게 보고 대하며 조선녀성들의 가슴속에 어떤 의지가 끓어넘치고있는가를 똑똑히 알고 과거 범죄를 반드시 청산하여야 한다.

대변인은 오늘의 조선녀성들은 어제날의 조선녀성들이 아니라고 하면서 피맺힌 원한을 안고있는 전체 우리 녀성들은 쌓이고쌓인 일본에 대한 증오와 분노를 폭발시켜 기어이 값비싼 대가를 받아내고야 말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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