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부 《로동신문》은 《감독들의 역할을 높이는것은 체육성과의 중요한 담보》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당창건 60돐을 맞으며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어 체육사업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금메달로 선군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세상에 높이 떨치는것은 우리 체육인들앞에 나선 영예롭고도 무거운 과업이다.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체육성과가 가지는 거대한 의의와 생활력을 깊이 명심하고 체육부문에서 공동구호의 사상과 정신을 빛나게 구현하여 보다 높은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중요한 담보의 하나는 감독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이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체육부문 일군들은 당과 혁명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을 깊이 자각하고 체육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하여야 하겠습니다.》
선군시대 나라의 체육발전을 위한 혁명적진군의 제일 앞장에는 다름아닌 감독들이 서야 한다.
그것은 어느 체육종목을 막론하고 기본은 선수들을 키우고 경기를 지휘하는 감독들의 역할이라는것과 관련된다.
감독은 선수의 기술지도일군이기 전에 사상적교양자이다.
체육경기에서 승리의 첫째가는 열쇠는 사상전의 기치를 높이 드는데 있다.
선수들의 높은 사상정신상태가 경기의 승리를 가져오게 하는 결정적요인으로 된다는것은 우리 나라 체육실천이 뚜렷이 증명해준 진리이다.
선수의 사상정신상태의 높이는 감독의 교양자적역할을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선수는 조국과 인민앞에 금메달을 책임진다면 감독은 그 선수를 당앞에 책임진다.
당에서는 소중히 자래운 새 세대 선수들을 감독들에게 맡겨주었다.
선군조국의 귀중한 보배들인 선수들의 가슴마다에 당과 수령에 대한 불타는 충성심과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인민군대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을 초석같이 새겨주는 사상교양사업이야말로 감독들의 첫째가는 임무이다.
감독들이 훈련지도에서 사상사업을 홀시하고 순수 기술본위에 빠진다면 선수들을 사상정신적으로 튼튼히 준비시킬수 없으며 결국 경기승리의 열쇠를 잃게 된다.
감독들이 자기가 맡은 선수들을 당과 조국과 인민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높은 당적책임감을 가지고 선수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독들부터가 사상전,투지전의 투사가 되고 선수대중속에서 사상전,투지전의 불길을 활활 지펴올려야 선수들을 인민군군인들처럼 쇠소리나고 총알처럼 땅땅 다져진 사상의 강자,신념의 강자로 키울수 있다.
수령결사옹위정신,결사관철의 정신,선군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생명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 사회주의적애국주의정신,백번 쓰러지면 백번 다시 박차고 일어나 싸워 기어코 승리를 떨치고야마는 백절불굴의 공격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것은 선수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의 중요한 내용이다.
감독의 실력이자 선수의 실력이다.
아무리 좋은 재목도 어떻게 가공하는가에 따라 기둥감이 될수도 있고 서까래감으로 밀려날수도 있다.
오늘의 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시간이 다르게 급속히 발전하고있는 과학과 기술에 토대하여 체육과학도 높은 수준으로 치달아오르고있다. 세계체육발전추세를 놓고보아도 모든 체육종목들에서 체육과학발전성과에 기초한 새로운 훈련방법과 기술수법,전술체계들이 끊임없이 태여나고있다.
이것은 선수들의 육체,기술,전술적준비를 담당한 감독들이 시대의 요구에 맞는 높은 실력을 지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주먹구구식이나 지난날의 경험에 매달리는 감독에게서 아무리 훈련시간을 늘이고 강도를 높인다고 하여도 세계적인 강자가 자랄수 없다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감독들이 학습을 강화하여 당의 체육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체육과학리론수준과 기술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이며 우리 선수들의 체질적특성에 맞게 교수훈련지도를 철저히 과학화하고 우리 식의 기술과 전술체계를 더욱 완성시켜나갈 때 그 어떤 강한 적수들도 능히 물리칠수 있는 선수의 육체,기술,전술적능력을 키워줄수 있다.
감독의 강한 요구성은 훈련의 효과성과 경기의 승리를 담보하는 중요한 고리이다.
선수들의 훈련이 본인의 자각성을 전제로 하지만 감독의 강한 요구성이 안받침되여야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 모든 선수들이 선군시대 체육인답게 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로 이악하게,정력적으로 피타게 훈련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감독의 요구성이 강해야 한다.
승리는 경기전에 훈련장에서 마련되여야 한다.
감독들이 과학적인 훈련계획에 기초한 강한 요구성을 제기하고 그것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엄격히 실천해나가야 선수들이 경기에서 사상전,투지전,속도전,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출수 있다.
감독의 결정적인 역할은 경기지휘에서 나타난다.
경기의 지휘관은 감독이다. 전투에서 지휘관이 전략과 전술을 어떻게 세우고 어떻게 지휘를 해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그 승패가 좌우되는것처럼 체육경기에서도 지휘관인 감독의 역할이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경기에서 이기자면 감독이 과학적인 전략과 전술을 세운데 기초하여 경기정황과 선수들의 심리상태 등을 정확히 분석판단하고 그에 맞는 결심을 제때에 채택하며 지휘를 옳바로 해나가야 한다.
감독이 과학적인 전술방안을 가지고 경기를 능동적으로 지도해나갈 때 예상치 않았던 불리한 정황도 순경으로 바꾸고 결정적인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지난 기간 올림픽경기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경기무대들에서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력을 세상에 빛내인 자랑스러운 승리자들의 뒤에는 언제나 자기를 선수들의 밑거름으로 깡그리 바쳐 세계적인 패권자들을 키워낸 유능한 감독들이 서있었다.
선수들을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기상을 떨치는 우수한 체육인들로 키우는것은 감독들에게 있어서 더없이 영예롭고도 책임적인 충성의 애국사업이며 혁명사업이다.
모든 감독들은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의 사상과 정신을 가슴마다에 새기고 체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한마음을 다 바침으로써 나라의 체육발전에 적극 기여하여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