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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미군의 남조선주민폭행 규탄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6일 서기국 보도 제906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에서 주민들에 대한 미제침략군의 폭행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있다.

지난 7월 30일 새벽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한 중사가 술을 마시고 서울시 상수동 홍익대학교 앞길에서 길가던 남조선주민을 맥주고뿌로 때려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히는 치떨리는 범죄행위를 감행하였다.

이에 앞서 7월중순에는 경기도 의정부에서 미2사단소속 미제침략군 3명이 방향신호를 기다리며 서있는 택시우에 올라가 행패를 부리다가 이에 항의한 운전사와 시민 2명을 폭행하였으며 인천시 부평구의 한 술집에서는 미제침략군 상병이 주인과 시민들을 폭행하는 란동을 부리였다.

지난 7월초에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들이 길가던 남조선주민들을 아무런 리유도 없이 마구 폭행하고 달아남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격분을 자아냈다.

미제침략군이 길가던 남조선녀성을 화물차로 무참히 깔아죽이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한데 이어 계속 일으키고있는 이러한 폭행사건들은 남조선에서 지배자로 행세하면서 살인과 강탈,폭행을 꺼리낌없이 일삼고있는 미제침략자들의 극도의 오만과 전횡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그것은 미제침략군이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한 남조선인민들은 어느 한시도 편안히 살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60년간이나 남조선에 틀고앉아 제 세상처럼 날치면서 남조선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미제침략자들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미군살인악당들의 살륙과 폭행사건들은 몇몇 미군병사들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라 미국과 남조선간의 예속적이며 불평등한 종속관계로 하여 빚어지는 필연적현상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강점의 군화발을 찍은 그날부터 오늘까지 구태의연하게 남조선인민들의 존엄과 자주권같은것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있다.

미국은 지배하고 남조선은 지배받아야 하며 미군은 남조선에서 저들이 하고싶은 짓을 다해도 문제시될것이 없고 남조선인민들은 미군에 의해 죽어도 아무 말도 할수 없다는것이 바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관점이며 태도이다.

하기에 미군 병졸들까지 남조선의 무고한 녀성들과 주민들을 닥치는대로 릉욕,살해하고 폭행하는 범죄를 공공연히 감행하고있는것이며 이것이 《무죄》로 선고되고 있는것이다.

미국은 남조선에서 미군의 범죄적만행이 발생할 때마다 《사죄》니,《유감》이니 하고 떠벌이지만 그것은 순전히 민심을 기만하고 살륙과 강탈,폭행에 환장이 된 날강도의 극악한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사기극에 불과하다.

남조선인민들이 미국에 의해 존엄과 자주권을 완전히 유린당한채 지배와 예속,치욕의 올가미를 쓰고있는것은 더없는 민족적수치이다.

이제는 남조선인민들이 미군강점 60년간 쌓이고 쌓인 원한과 울분을 반미의 활화산으로 폭발시켜 저주로운 미국의 남조선강점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되였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민족분렬 60년, 미군의 남조선강점 60년이 되는 올해에 《미군의 남조선주둔 60년을 더 넘기지 말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고 악의 원흉인 미제침략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미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주체94(2005)년 8월 6일
평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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