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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총 대변인담화 일본은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날수 없다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조국광복 60돐과 일제의 패망 60년이 가까와오고있는것과 관련하여 6일 담화를 발표하였다.

대변인은 담화에서 일본이 패망 60년이 되여오는 오늘까지도 과거 식민지통치를 정당화하면서 그 책임과 청산을 회피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준렬히 규탄하였다.

그는 우리 나라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은 조선강점기간 특대형범죄를 감행한 일제의 죄악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못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일제가 1905년에 수많은 무력으로 봉건조선의 왕궁을 포위하고 황제의 서명과 국새날인도 없는 강도적인 《을사5조약》을 날조하여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였다는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조선을 강점한 일제는 류례없는 식민지폭압통치를 실시하면서 무고한 우리 인민들에 대한 학살과 략탈을 일삼았다.

일제는 국가의 직접적인 조직과 지휘밑에 100여만명의 조선사람들을 야수적으로 학살하였을뿐아니라 840만여명의 조선청장년들을 강제련행,랍치하여 죽음의 전쟁터와 고역장에 내몰았으며 특히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사냥》하여 일본군《위안부》로 만들고 성노예생활을 강요하였다.

일제침략자들은 또한 조선사람의 성과 이름,말과 글을 빼앗는 등 조선민족말살정책을 집요하게 추구하였으며 수십만점에 달하는 귀중한 국보와 문화재 그리고 천문학적액수의 막대한 자원을 략탈해가다 못해 나중에는 우리 녀성들의 비녀와 놋수저까지 강탈해갔다.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끼친 인적,물질문화적 및 정신도덕적피해는 실로 엄청난것이다.

대변인은 우리 인민앞에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범죄적만행을 감행한 일본이 과거죄행을 청산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않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일본은 엄연한 력사적사실인 조선인강제련행문제를 은페하고 지어 《위안부》문제에 대해 《날조》라고 떠들면서 과거 저들의 조선침략과 식민지통치를 외곡,정당화하는 력사교과서개악책동을 감행하고있다.

한편 현 집권자를 비롯한 고위정객들이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을 계속 벌리려하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반동들이 조일평양선언이 발표된 이후에도 그것을 성근하게 리행할 대신 미국의 반공화국책동에 편승하여 《핵문제》와 함께 이미 해결을 본 《랍치문제》까지 꺼들면서 조일관계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으며 우리 나라의 신성한 령토인 독도까지 강탈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두고 여러 나라 진보적인 로조 및 사회정치활동가들이 이것은 과거 조선인민에게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회피하며 여론을 헌법개정과 일본의 군사대국화에로 끌고가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까밝히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교활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동북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인민들에게 커다란 재난만을 가져다줄것이다.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을 대량살륙한 전범국이며 유일하게 전쟁범죄를 청산하지 않고있는 《적국》,《패전국》인 일본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의 지위를 차지해보려고 하는것은 인류에 대한 우롱이고 도전이 아닐수 없다.

일본은 력사가 증명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과거범죄의 책임에서 벗어나고 그것을 정당화하려고 할것이 아니라 성근하게 사죄하고 보상하는것이 자기를 위해서도 좋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 로동계급과 인민들은 일본이 계속 과거죄행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정당화하려고 한다면 일본반동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고 피에 사무친 원한을 기어이 풀고야말것이다.

대변인은 정의와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여러 나라 로조단체들과 근로자들이 과거죄행을 성근하게 결산하지 않고있는 일본의 교활하고 파렴치한 행위에 대한 규탄의 목소리를 더욱 높여주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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