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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산 성불사
(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 사리원시 정방산성안에 있는 성불사는 898년에 세워진 이름있는 절간이다.

성불사는 5층돌탑을 중심으로 응진전,극락전,명부전,청풍루,운하당,산신각 등 여섯채의 건물로 되여있다.

응진전은 1327년에 고쳐지은 고려시기(918-1392년) 건물로서 조선에 남아있는 목재건물가운데서 가장 오랜 건축물의 하나이다.

고쳐지은지 약 700년이 되여오는 건물이지만 단청은 옛모습 그대로이다.

극락전은 898년에 처음 짓고 1376년에 고쳐지었는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침략자들의 폭격으로 불타버렸던것을 주체45(1956)년에 원상대로 복구하였다.

응진전과 극락전은 고려시기 건축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있기때문에 중세건축연구에서 귀중한 유적으로 된다.

명부전은 1711년에 세운것인데 내부의 대들보에는 리조시기에 한 단청이 아직 원색 그대로 보존되여있다.

성불사의 정문으로 리용된 청풍루에는 불교례식때 리용하던 리조시기의 종과 물고기를 형상한 목각품이 남아있다.

이밖에 운하당과 산신각은 중들이 살면서 공부하던 건물이다.

유구한 력사를 가진 조선의 건축술을 자랑하는 성불사는 정방산의 아름다운 경치와 어울려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의 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진 정방산에서는 오늘 많은 근로자들이 휴식의 한때를 보내면서 성불사를 돌아보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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