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05년 8월 4일기사 목록
민주조선 《맥아더동상을 폭파해야 한다》
(평양 8월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민주조선》은 《맥아더동상을 폭파해야 한다》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남조선에서 외세에 짓밟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그것은 맥아더동상철거투쟁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고있다.

최근 인천의《자유공원》에서는 맥아더동상을 철거시키기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집회와 시위가 매일같이 진행되고있다. 《미군추방투쟁공동대책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 성원들은 맥아더동상앞에서 무기한 천막롱성을 벌리고있다. 남조선《인권위원회》에는 맥아더흉상의 철거를 요구하는 문건들이 날아들고있다. 남조선언론들도 맥아더흉상철거의 정당성에 대해 적극 보도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이 맥아더흉상철거투쟁에 대중적으로 떨쳐나서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맥아더로 말하면 52년동안 군복을 입고 수많은 침략전쟁에 참가했으며 나중에는 극동군사령관, 《유엔군》사령관직을 차지하고 《극동의 제왕》,《동쪽의 나뽈레옹》으로 자처한 악명높은 전쟁광신자이다. 특히 그가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죄악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8.15광복직후 《해방자》의 탈을 쓴 미군이 남조선에 기여들어 포악한 군정통치를 실시하게 한것도, 《단선단정》음모를 반대하는 남조선인민들의 애국적진출을 총칼로 탄압하도록 살인명령을 내린자도 맥아더이다. 북침전쟁계획의 작성에서 주역을 논 맥아더는 그 집행을 검토하고 추진하면서 우리 민족을 전쟁의 참혹한 재난속에 빠뜨렸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야수들이 우리의 도시와 마을,공장과 학교, 어촌 등 그 무엇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인 폭격과 포격을 가하고 국제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생화학무기까지 쓰면서 평화적인 주민들을 마구 학살한 야만적인 살륙만행들은 맥아더의 지령에 따른것이였다. 1950년 가을 300여척의 함선과 약1,000여대의 비행기, 5만여명의 방대한 무력을 동원하여 피비린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한것을 비롯하여 맥아더가 우리 민족앞에 지은 죄악을 일일이 꼽자면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손때묻은 주구인 리승만일당은 맥아더의 《공적》을 운운하며 그의 흉상을 인천의《자유공원》에 세우기까지 했다.

이것은 맥아더의 지령에 따라 미군이 무참히 학살한 희생자들과 그 유가족들의 인권과 명예를 침해하는 용납못할 반역행위였다. 때문에 남조선인민들은 인천에 맥아더동상이 세워진 그때부터 그것을 제거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전개해왔다.

하지만 맥아더동상을 철거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은 아직까지도 성사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친미로 살아가는 사대매국노들이 맥아더동상의 철거를 한사코 반대하고있기때문이다.

최근에도《한나라당》것들을 비롯한 친미사대매국노들은 《동상을 사수하겠다》고 떠들면서 사대매국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미국상전의 비호밑에 더러운 목숨을 이어나가려는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추태이다.

남조선인민들이 《우리 민족보다 미국을 더 우선시하고 맥아더동상철거를 반대하는 자들은 민족반역자들》이라고 하면서 친미사대집단인 《한나라당》의 해체를 주장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맥아더동상을 없애치우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의지는 확고하다. 남조선인민들이 주장하는것처럼 우리 나라에 애국명장, 애국지사들의 동상을 세울 곳은 있어도 침략자의 흉물을 세워놓을 자리는 없다.

6.15통일시대인 오늘까지도 침략의 괴수인 맥아더의 동상이 아직도 남조선에 남아있는것은 민족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이 민족적수치는 맥아더동상을 폭파하고 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낼 때에만 씻을수 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친미사대매국노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조직적이고 대중적인 반미투쟁을 보다 강도높게 전개함으로써 맥아더동상을 기어이 제거하고 미군을 남조선에서 몰아낼것이다.(끝)

Copyright (C) 2005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