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그 정신을 리행하여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평화,자주통일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민족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이며 이것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고 지적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을 자주적으로 실현할데 대한 사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평양상봉에서 밝히시고 공동선언에 명문화하여주신 공동선언의 기본핵,기본정신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론설은 공동선언의 자주정신,《우리 민족끼리》리념은 온 민족의 심장속에 튼튼히 뿌리내린 시대정신으로 되여 지난 5년동안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에서 위대한 사변과 놀라운 성과들이 이룩되였다고 지적하였다.

공동선언의 정신을 확고히 고수하고 그것을 계속 철저히 구현해나가면 북남화해,협력과 자주통일의 국면이 더 활짝 열리고 그것을 줴버리면 모든것이 안된다고 하면서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창건 6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는 6.15공동선언의 정신을 굳건히 고수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공동선언의 정신에 충실해야 공동구호가 제시한 조국통일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으며 삼천리강토우에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

우리의 전체 인민들과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자주통일운동에서 더 큰 승리와 성과를 이룩해나갈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