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꾸바인민의 7월26일무장봉기 52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꾸바공화국 까리다드 아델라 갈란 뻬레그리노림시대리대사가 29일 저녁 대사관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림시대리대사는 연설에서 위대한 수령들이신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꾸바인민과 조선인민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지니고 투쟁하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꾸바와 조선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는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조선인민이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 강성대국을 건설하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둘것을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최태복비서는 연설에서 52년전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의 지휘밑에 꾸바혁명가들이 바띠스따독재정권을 반대하여 벌린 몬까다병영습격은 총대로친미독재정권을 뒤집어엎고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세우려는 꾸바인민의 의지를 내외에 과시한 력사적사변이였다고 말하였다.

혁명승리후 꾸바인민은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령도밑에 미제의 온갖 침략과 봉쇄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미제의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사회주의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한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전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보낼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회에는 림경만무역상,김용진교육상,대외문화련락위원회 문재철위원장대리 등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