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북과 남의 천도교인들과 민족운동자들은 미제와 일제의 날강도적인 《타프트-가쯔라협정》조작 100년이 되는 7월 29일부터 《을사5조약》날조 100년이 되는 11월 17일까지를 《반외세,보국안민운동》기간으로 선포하는 모임을 가지고 평양과 서울에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공동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반외세,보국안민운동》기간 선포식 공동선언문
오늘 7월 29일은 일제와 미제가 우리의 신성한 령토와 겨레의 운명을 나누어먹기제물로 공모결탁하여 《타프트-가쯔라협정》을 조작한지 100년이 되는 날이다.
이 비법적인 조작은 일제가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인정하는 대가로 미제는 일제의 조선침략을 적극 도와주며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식민지 《보호통치》를 《인정》한다는 범죄행위였다.
미제의 적극적인 뒤받침으로 일제는 드디여 1905년 11월 17일 우리 나라를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수 있었다.
이같은 엄연한 사실은 미제와 일제야말로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이라는것을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일본은 그 죄악을 쌓은지 100년이 되는 오늘까지도 우리 겨레에게 저들의 침략과 강점,략탈에 대한 충분한 사죄와 보상은커녕 오히려 미국의 비호밑에 군국화를 다그치고있으며 이 땅에 대한 재침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최근에는 저들의 침략행위를 미화분식하는 력사외곡과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명백히 우리 땅인 독도에 대한 저들의 령유권을 획책하면서 군국주의 재무장에 더 열을 올리고있다.
우리는 일본의 침략이 과거 주변 국가들에 얼마나 많은 고통과 불행을 안겨주었는가를 상기하지 않을수 없으며 일본의 재무장화는 미국의 동북아시아 침략야망의 일환으로 되고있기에 일본군국주의를 부활시키는 미국에게도 엄중히 항의한다.
《보국안민》,《광제창생》을 목적으로 하고 《척양척왜》,《제폭구민》을 투쟁구호로 하며 《동귀일체》,《포덕천하》를 그 수행방도로 내세우고있는 우리 천도교인들은 외세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안고 오늘 평양과 서울에서 여러 민족운동단체 대표들과 함께 제국주의렬강들의 죄행을 준렬히 단죄규탄하는 모임을 가지였다.
우리는 7월 29일부터 《을사5조약》날조 100년이 되는 11월 17일까지를 《반외세,보국안민운동》기간으로 선포하면서 우리 겨레의 운명이 또다시 외세의 롱락물이 되는것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임을 만천하에 엄숙히 선언한다.
첫째로,우리는 민족제일의 자부와 긍지를 가지고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북과 남의 공조로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설것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우리 민족은 오늘 자기 운명을 지키고 빛내갈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다.
우리는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위력을 커다란 긍지와 자부로 간직하며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기 위해 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켜나갈것이다.
둘째로,우리는 반일의 애국전통을 이어 북과 남의 공조로 미국을 등에 업고 이 땅을 또다시 넘겨다보는 일제의 재침책동을 짓부셔버리기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이다.
우리 민족은 일제패망 60년이자 《을사5조약》날조 100년이 되는 올해에 일본으로부터 과거범죄에 대한 깊은 사죄와 보상,아울러 오늘날 재침야망에 대한 진실한 반성을 기어이 받아내야 한다.
우리 천도교인들은 《보국안민》,《척왜창의》정신을 살려 100년간 쌓인 한을 풀기 위해 북과 남이 공동으로 반일투쟁을 과감하게 벌려나갈것이다.
섯째로,우리는 북과 남의 공조로 오늘날 제국주의의 야합의 산물인 우리 땅에서의 핵전쟁위험을 제거하고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외세에 의한 무력증강과 이 땅에서의 핵전쟁연습의 포성은 그칠날이 없다.
7천만 온 겨레는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을 철저히 고수하고 받들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힘차게 나서자.
이 성스러운 애국운동에 민족정신과 사상으로 일치된 우리 민족종교인들과 민족운동단체 성원들이 앞장설것을 굳게 결의한다.
우리는 우리의 《반외세,보국안민운동》이 온 겨레의 전폭적인 지지와 절대적인 호응을 받으리라고 확신한다.
《반외세,보국안민운동》기간 선포모임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천도교《동학민족통일회》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민족운동진영총련합
2005년 7월 29일
평양,서울(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