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사설 《위대한 전승업적은 선군혁명총진군길에서 끝없이 빛날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 조국은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이며 위대한 영웅의 나라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 관철을 위한 총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날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머지 않아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지게 될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을 맞이하게 되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필승의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는것으로 하여 올해의 7.27은 더욱더 의의깊은 날로 되고있다. 전승의 날이 있어 우리 당과 조국의 60년력사가 끝없이 빛나고 광명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긍지높은 오늘이 있는것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전승업적을 가슴뜨겁게 새기며 영광스러운 선군혁명의 길에서 영웅조선의 백승의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인민이 전인민적인 영웅적투쟁을 벌려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국주의를 타승하고 자기 조국을 수호한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혁명전쟁이였습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조국과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준엄한 시련이였고 사생결단의 대결전이였다. 세계의 전쟁원흉인 미제는 광복된지 불과 5년밖에 되지 않는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없애버리려고 온갖 인적,물적자원을 총동원하였다.
세계의 상상과 예측을 뒤집어엎고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장비수준에서 비할바없이 우세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는 군사적기적이 조선에서 창조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미제침략자들에게 돌이킬수 없는 대참패를 안기고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자주와 정의의 길로 억세게 나아가는 영웅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였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예술의 빛나는 승리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준엄한 전쟁의 중하를 한몸에 걸머지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전략전술들과 주체적인 전법들은 과학적인 분석과 정확한 결심,천변만화의 지략과 완강한 공격정신에 기초한것으로서 그 어느 군사가,그 어느 명장도 내놓지 못한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것이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전쟁의 매 시기,매 단계마다 주도권을 틀어쥐고 침략자들에게 섬멸적타격을 안기며 불멸의 영웅서사시를 창조한것은 경애하는 김일성동지께서 지니신 군사적자질과 령도풍모의 위대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전기간 언제나 우리 병사들과 인민들속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필승의 신념과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세계전쟁사에는 최고사령관과 천만군민이 하나의 운명공동체가 되여 조국결사수호의 성전에서 생사고락을 같이한 례가 일찌기 없었다. 조국해방전쟁은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생결단하여 싸워나가는 인민은 그 어떤 대적도 격파할수 있다는 고귀한 진리를 가르쳐주고있다.
조국해방전쟁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은 수십성상의 간고한 항일무장투쟁을 통하여 되찾은 민족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고수하고 백번 싸워 백번 이기는 영웅조선의 필승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승리는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았으며 반제반미투쟁의 새시대를 펼쳐놓았다.
항일무장투쟁에 이어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한 세대에 강대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희세의 전설적위인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업적을 잊지 않을것이며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끝없이 빛내여나갈것이다.
전승의 그날로부터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이 장구한 력사적로정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전승의 위훈을 빛내이며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하고 공화국의 존엄과 영웅적기상을 온 누리에 힘있게 떨쳐온 불멸의 년대기이다.
전후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전쟁에서 승리한 그 기세로 미제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질풍같이 내달려 이 땅우에 자주,자립,자위의 강국을 일떠세웠다. 《푸에블로》호사건과 《판문점사건》을 비롯하여 우리 혁명앞에 준엄한 시련이 닥쳐왔을 때에도 우리 군대와 인민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가지고 미제와 당당히 맞서 자기 할 소리를 다하며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켜왔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지닌 투철한 조국결사수호정신의 무궁무진한 위력은 1990년대 반미대결전에서 남김없이 과시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전승업적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계승되고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반제투쟁의 전초선에서 승승장구의 력사를 수놓아올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백두산의 아들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는 명장의 품격과 자질을 최고의 높이에서 완벽하게 체현하고계시는 장군중의 장군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다. 우리 당과 혁명을 진두에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40여성상의 혁명활동력사는 선군의 기치높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우리 조국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신 불멸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강행군의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군력강화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시고 선군장정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적들의 그 어떤 불의적인 침공도 단매에 짓뭉갤수 있는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되게 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천만시련을 뚫고 강성대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불패의 선군정치방식을 창조하시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다지시여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하신것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내여나가는 길에서 쌓아올리신 최대의 공적으로 된다.
백두의 천출명장들을 모시고 세기를 이어가며 영웅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온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더없는 자랑이며 영광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처럼 제국주의자들과의 혁명전쟁에서도 승리하고 총포성없는 정치,군사적대결전에서도 백승을 이룩하며 자기의 사상과 위업,자기의 제도를 굳건히 수호한 군대와 인민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전승의 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고수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위대한 전승업적은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반제투쟁이 계속되는 한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귀중한 국보이며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필승의 신념을 안겨주는 원천이다. 우리는 1950년대의 위대한 전승업적을 오늘의 선군혁명총진군길에서 빛나게 계승해나가야 한다.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구현하기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은 치렬한 반제투쟁으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온 우리 혁명의 력사적진군의 계속이다. 공동구호에는 우리 군대와 인민이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말살하려는 미제의 극악한 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과업과 방도가 전면적으로 명시되여있다. 공동구호를 철저히 구현하는 여기에 반제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전승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참된 길이 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섬으로써 21세기를 선군혁명승리의 력사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세계가 우러르는 천하제일명장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의 앞길을 향도하시고 혁명의 수뇌부의 두리에 철통같이 굳게 뭉친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있는 한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는 끝없이 흐를것이다.
우리는 공동구호의 요구대로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진지를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한다.
정치사상진지의 공고성은 혁명승리의 근본담보이다. 사상적으로 굳게 결속된 군대와 인민에게는 이 세상에 두려울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다. 우리가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도 천만 군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하나의 사상의지로 싸웠기때문이다. 정치사상진지가 견고하지 못하면 아무리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가진 나라도 침체와 좌절을 면치 못한다는것이 사회주의운동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
우리 혁명의 수뇌부는 백전백승의 상징이며 천만군민의 심장이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선군조선의 백승의 력사는 영원하다는 투철한 신념을 간직하고 장군님의 두리에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 《김일성장군 만세!》를 웨치며 불뿜는 적의 화구를 한몸으로 막은 영웅전사들의 숭고한 사상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한다. 누구나 앞으로 조국해방전쟁시기나 《고난의 행군》시기보다 더 준엄한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혁명의 수뇌부와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결사의 각오를 지녀야 한다.
사상혁명을 더욱 힘있게 벌려 우리의 정치사상진지를 철통같이 다지자! 우리는 이 구호를 틀어쥐고 온 사회를 주체사상,선군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청년들은 누구나 다 선군사상을 유일한 혁명의 지도적지침으로,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고 억세게 싸워나가는 선군사상의 열렬한 신봉자,견결한 옹호자,철저한 관철자로 자신을 더욱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필승의 기치이며 생명선이다.
선군정치,선군혁명로선에는 총대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우리 혁명의 긍지높은 력사가 함축되여있으며 첨예한 반제투쟁에서 영원히 승리만을 떨쳐나가려는 우리 당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선군의 기치이자 민족자주의 기치이고 사회주의수호의 기치이며 조국번영의 기치라는것이 우리 혁명의 백승의 력사가 새겨주는 철리이다.
모든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정당성과 불패의 위력을 심장깊이 새겨야 한다.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선군정치의 요구대로만 풀어나가는 확고한 립장과 관점을 지녀야 한다.
인민군대를 강화하는데 최대의 힘을 돌려야 한다. 총대는 곧 사회주의이고 나라의 자주권이며 민족의 운명개척의 보검이다. 인민군대안에 최고사령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유일적령군체계와 혁명적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며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전군이 혁명의 수뇌부옹위의 제일결사대,제일총폭탄이 되여야 한다.
선군시대 경제건설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온 나라에 총대중시,군사중시의 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국방력강화에 필요한 모든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 자위적전쟁억제력을 천백배로 강화하며 온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다져야 한다. 누구나 총대를 사랑하고 군사를 성실히 배워 그 어떤 불의적인 정세에도 대처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여있어야 한다. 항일의 불바다속에서 창조되고 조국해방전쟁의 시련속에서 높이 발휘된 원군의 전통적미풍이 더욱 활짝 꽃펴나게 하여야 한다.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과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휘된 숭고한 희생성과 헌신성은 조국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분출이다. 광복후 5년,공화국이 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였지만 우리 인민은 그 나날 조국을 잃으면 또다시 노예가 된다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기에 조국수호의 성전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였던것이다.
오늘 우리는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높이 받들고 우리 당과 조국의 60년력사를 빛내이는 보람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다. 수십년동안 위대한 어머니당,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살아온 사람이라면 마땅히 조국번영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 자기의 지혜와 열정,고귀한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한다.
농업부문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불비쏟아지는 속에서도 전시농업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전쟁승리에 크게 이바지한 후방인민들처럼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다운 자각을 가지고 식량증산으로 당과 사회주의를 받드는 선군시대의 애국농민이 되여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면서도 생산을 중단하지 않은 군수공업부문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은 우리의 전체 로동계급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인민경제의 개건현대화를 적극 다그치며 선군시대를 빛내이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한다.
혁명적군인정신은 1950년대 투쟁정신의 빛나는 계승이며 선군시대의 위대한 혁명정신이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군인들의 모범을 따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피땀바쳐 일하는 애국적헌신성과 희생성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지니고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나가며 군인정신,군인본때,군인기질로 생산과 건설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오늘 미제는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온갖 비렬하고 악랄한 책동을 다하고있다. 군사적위협과 경제적압력,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책동과 심리모략전으로 우리 제도를 전복하려는 미제의 책동이 극도에 이르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때보다도 전체 인민이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고 견결히 싸워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는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열백번 바뀌여도 절대로 변할수 없는것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적본성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신천땅을 비롯하여 이 땅 이르는 곳마다에서 감행한 범죄적만행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천백배로 복수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워야 한다.
당조직들에서는 공동구호의 요구대로 계급교양과 사회주의애국주의교양,집단주의교양을 심화시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대적관념을 지니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지키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계급투쟁의 날을 예리하게 벼리고 언제나 혁명적경각성을 높여 제국주의의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와 심리모략전을 혁명적인 사상문화공세로 철저히 짓부셔버리도록 하여야 한다.
위대한 선군의 기치따라 억세게 전진해나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휘황한 미래가 펼쳐져있다.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주체혁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