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국제권투초청경기대회가 18일부터 23일까지 청춘거리 레스링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이번 경기대회에는 몽골,인디아,우리 나라(1,2조), 총련 선수단의 남,녀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권투협회 위원장인 리용선상업상, 체육지도위원회 정인철부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시안의 근로자들,체육인들이 경기를 관람하였다.

경기대회에서 우리 나라 선수들은 평시에 련마하여온 권투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금메달 17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27개를 쟁취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한편 몽골선수들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인디아선수들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총련선수들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쟁취하였다.

경기들에서 우수한 성적을 쟁취한 선수들에게 금,은,동메달이, 높은 기술을 발휘한 선수들에게 기술상이 수여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