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로동신문》은 조선민족의 참다운 삶의 가치와 보람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고 하면서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애국애족의 한마음으로 조국통일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섬으로써 삼천리강토우에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워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론설의 필자는 외세에 짓밟힌 민족의 자주권을 도로 찾고 나라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이야말로 북과 남,해외의 7천만 온 겨레가 자기의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쟁취해야 할 민족공동의 최대의 임무이며 지상의 과제이라고 썼다.
론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민족의 피와 넋을 지니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조국통일의 성스러운 길에서 인생의 참다운 보람과 기쁨을 찾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민족사의 엄숙한 요구이며 분렬된 조국에서 사는 우리 민족이 견지해야 할 자세이다.
오늘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간직된 애국심은 6.15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발휘되여야 한다. 통일애국에 살기를 원하는 모든 동포들은 사상과 리념,계급과 계층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6.15공동선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고수해야 하며 그 리행에 발벗고나서야 한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민족성원모두가 공동선언리행에 아낌없는 노력을 바쳐야 한다.
《우리 민족끼리》리념밑에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해나가야 한다.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대로 북남관계를 그 어떤 외세의 간섭과 압력에도 끄떡하지 않는 민족공조의 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워야 하며 조국통일운동을 북과 남,해외의 각계층 모든 동포들을 망라하는 전민족적인 운동으로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야 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