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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조로친선의 튼튼한 뉴대》-조로공동선언 5돐
(평양 7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19일부 《로동신문》은 조로공동선언이 발표된지 5돐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조로친선의 튼튼한 뉴대》라는 제목으로 된 개인필명의 론설을 실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로공동선언이 발표된지 5돐이 된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2000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청에 의하여 로씨야련방 웨.웨.뿌찐대통령이 로씨야국가수반으로서는 처음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다. 이 기간 두 나라 수뇌분들은 력사적인 상봉과 회담들에서 조로친선을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와 일련의 국제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견해의 일치를 보았으며 그 과정에 조로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조로공동선언은 우리 나라와 로씨야사이의 협조와 밀접한 호상협력을 가일층 발전시키는것이 두 나라 인민들의 근본리익,다극세계창설,평등과 호상존중,호혜적인 협조의 원칙에 기초한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려는 추세에 부합된다는것을 확인하였다. 공동선언은 조로쌍방이 조선의 통일문제를 조선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환영하면서 이 과정에 대한 외부의 간섭을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고 강조하였다. 공동선언에는 또한 국제관계에서 힘의 사용과 주권국가들의 안전과 세계의 평화전반을 위협하는 행위들을 반대할데 대한 문제,두 나라사이에 여러 분야에서 협조를 실현하고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중요한 국제문제와 관련한 두 나라의 원칙적립장 등이 밝혀져있다.

조로공동선언의 채택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새로운 궤도우에서 심도있게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튼튼한 기초를 마련한 중요한 사변으로 되였다. 조로공동선언은 새 세기 조로친선의 리정표로 되는 동시에 국제관계의 건전한 발전과 세계평화보장의 추동력으로 된다. 이 선언은 채택후 조로친선협조관계를 추동하면서 자기의 생활력을 뚜렷이 발휘하여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로 두 나라의 친선관계는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으며 오늘 이 관계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서고있습니다.》

력사적인 조로공동선언이 발표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지난 5년간은 두 나라 수뇌분들의 특별한 관심속에 조선과 로씨야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올라서서 끊임없이 발전하여온 나날이였다.

조로친선을 귀중히 여기며 두 나라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로친선관계의 강화발전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숭고한 사명감을 지니시고 새 세기 첫해에 수만리장정을 이어가시며 로씨야를 방문하시여 웨.웨.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회담을 진행하시였다. 방문기간 조로모스크바선언이 채택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2002년에 또다시 로씨야의 원동지역을 방문하시여 뿌찐대통령과 상봉하시고 회담을 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대외활동은 조로친선의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져있으며 조로친선을 강화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최근년간 조로관계는 공동선언들에 기초하여 여러 분야에 걸쳐 긴밀해지고있다. 두 나라 수뇌분들사이에 여러 계기들에 친서와 축전들이 교환되였다. 두 나라사이에 고위급대표단들을 비롯한 여러 갈래의 대표단의 래왕과 접촉이 활발해졌다.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과 국립아까데미야내무성협주단,대통령악단을 비롯한 로씨야의 여러 예술단들의 성과적인 평양방문공연은 날로 좋게 발전하는 조로친선을 반영한것으로서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해주었다. 조로친선의 강화발전은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과 리익에 부합되며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보장에 유익하다.

오늘 로씨야인민은 웨.웨.뿌찐대통령의 령도밑에 사회적안정과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나라의 안전과 리익을 지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로씨야지도부는 강력한 국가건설을 총적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에로 인민들을 조직동원하고있다.

최근 뿌찐대통령은 로씨야의 거대한 잠재력을 발휘하여 강력하고 번영하는 영향력있는 강국을 건설하기 위해 단합할것을 호소하였다.

국가관리체계를 바로잡고 중앙의 권능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나라의 질서를 세워나가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있다. 최근 로씨야에서 3개년사회경제발전계획이 채택됨으로써 사회경제적발전의 새로운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군사애국주의교양을 장려하면서 국방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무력의 현대화를 다그쳐 나라의 안전과 민족적 및 전략적리익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 추진되고있다. 군사를 중시하고 원쑤들과의 싸움에서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한 전쟁로병들을 존대하는 사회적기풍이 세워져가고있다.

국제무대에서 로씨야의 발언권과 권위가 높아지고있다.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건전한 국제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로씨야의 노력은 국제적지지와 공감을 받고있다.

우리 인민은 사회발전과 나라의 안전과 리익을 지키기 위한 로씨야정부와 인민의 노력을 평가하며 로씨야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혁명위업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로운 승리의 장을 기록하면서 끊임없이 전진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선군정치에 의해 우리의 정치사상적,군사적위력이 비상히 강화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권위와 위신이 비할바없이 높아지고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지지와 련대성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은 조선로동당 창건 60돐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중앙위원회,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를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전통적인 조로친선을 끊임없이 확대발전시켜나가려는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이며 의지인 동시에 현 국제관계흐름의 요구이기도 하다. 조로친선의 뉴대를 더욱 튼튼히 하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며 확고부동하다. 우리는 조로친선이 두 나라의 공동의 노력에 의하여 앞으로 일층 더 강화발전되리라고 확신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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