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 각지의 소년단야영소들에서 학생소년들의 즐거운 야영생활이 한창이다.

올해의 뜻깊은 2월 자강도의 장자산소년단야영소에서, 태양절을 맞으며 각지의 소년단야영소들에서 첫 야영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수만명의 학생소년들이 야영에 참가하였다.

경치아름다운 곳마다에 훌륭히 꾸려진 야영소들에서 학생소년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영광스러운 청소년시절을 적극 따라배우며 등산,해양체육,유희오락,예술활동 등을 다양하게 벌려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다져나가고있다.

조선에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에도 해마다 국가적으로 많은 자금을 돌려 학생소년들의 야영이 중단없이 진행되도록 하였다.

지난 10년동안에만도 백수십만명에 달하는 소학교, 중학교학생들이 야영생활을 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