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로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가 13일 저녁 대사관에서 친선모임을 마련하였다.

모임에는 외무성 일군들이 초대되였다.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로씨야예술영화를 감상한 다음 조로공동선언발표이후 지난 5년간 조로친선관계의 강화발전에서 이룩된 성과에 언급하고 앞으로 두 나라사이의 협조관계를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