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11일 《로동신문》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며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은 일심단결된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에 그 원천을 두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개인필명의 론설은 수령,당,대중이 하나로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위력으로되고있는 우리 혁명의 이 정치사상적위력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승승장구하여올수 있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는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혁명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게 한 결정적요인이다.

혁명의 수뇌부는 일심단결의 근본핵이며 수뇌부결사옹위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빛내이기 위한 근본담보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는 실천의 구호,행동의 구호로 되고있다.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전체 군대와 인민이 당의 부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당의 로선과 정책관철에서 발양되는 광범한 대중의 높은 혁명적열의이며 창조적적극성이다.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은 모든 사회성원들이 집단주의에 기초하여 서로 돕고 이끌면서 일해나가는데서 높이 발휘되고있다.

론설은 사회의 전체 성원들이 위대한 장군님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한가정속에서 서로 돕고 이끌면서 혁명적동지애로 굳게 뭉쳐 나아가는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정치사상적위력이 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이 있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