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7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1돐에 즈음하여 7일 중국주재 조선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와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사진전시회장에는 김일성동지의 위인적풍모를 보여주는 사진들, 수령님의 서거 10돐에 즈음한 추모행사사진들 그리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는 사진들,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현지지도하시는 사진들,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시는 사진들이 전시되여있었다.

행사들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류홍재부부장을 비롯한 관계부문 일군들이 초대되였으며 조선 최진수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전시된 사진들을 돌아본 다음 조선영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외국의 수반 및 저명한 인사들과 상봉》을 감상하였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 부부장은 김일성주석께서는 조선의 광복과 건설,전통적인 중조친선을 위해 커다란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고 지적하였다.

김정일총비서께서는 주석의 유훈을 받드시고 조선인민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그이께서는 특히 중조 두 당, 두 나라관계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