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 11돐을 맞으며 8일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인민군군인들, 각계층 인민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어버이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당,정권기관,성,중앙기관,사회단체 책임일군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였다.

김일성주석의 립상앞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공동명의로 된 꽃바구니가 놓여있었다.

꽃바구니의 댕기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생불멸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김일성주석의 립상을 우러러 당과 국가의 지도간부들은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

김일성주석께서 계시는 홀에 들어선 그들은 어버이수령님께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김일성주석께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수여해드린 훈장과 메달들, 명예칭호증서들 그리고 울음홀에 모신 태양상과 동부각상들,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와 외국방문시에 리용하신 렬차와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리용하신 승용차를 돌아보았다.

이날 항일혁명투사들과 각급 기관 일군들, 인민군군인들, 각계층 인민들이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하였다.

한편 조선주재 외교단,무관단,경제 및 무역참사단과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손님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이날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아 경애하는 수령님께 경의를 표시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