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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험한 군국주의적우경화풍조》
(평양 7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위험한 군국주의적우경화풍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일본반동들이 군국주의적인 사고관점에 사로잡혀 무분별하게 헤덤비고있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총리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지지한다느니, 그에 대해 다른 나라들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것은 《내정간섭》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사회정치적우경화를 추동하고있다. 얼마전 일본자민당과 민주당의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국회의원간담회 총회에서는 총리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지지하는 《결의안》까지 채택하였다. 국회의원 간담회 회장을 맡고있는 전 경제산업상인 히라누마는 총리의 《야스구니진쟈》참배와 관련하여 일본이 분명히 해야 할것은 분명히 해야 한다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의 항변이 두려워 할것도 못하는 일본이 되여서는 안된다는 독설을 내뱉았다. 일본반동들은 과거 일본의 전쟁범죄를 판결한 극동국제군사재판까지도 《위법》적인것으로 부정해나서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오늘 일본정객들속에서는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옹호하고 과거 전쟁범죄를 긍정하여나서는것이 하나의 풍조로 되고있다. 이러한 풍조에 몸을 잠그지 못한 정객들은 《외토리정치인》으로 몰리우는 정도에까지 이르고있다. 이것은 날로 더욱 우경화되고있는 일본정치집단의 현 실태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일본의 정치우경화풍조는 아시아인민들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는 결코 일본에만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과 아시아인민들의 피해문제를 어떻게 대하며 앞으로 어느 길로 나가려 하는가를 시사하는 매우 예민한 정치적,국제적성격을 띠는 문제이다. 일본의 극우익보수세력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통해 전범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있으며 일제의 대륙침략전쟁을 범죄행위로가 아니라 아시아나라들을 위한 《성스러운 행동》으로,력사에 기여한 《성업》으로 찬양하고있다. 이러한 반동적관점으로부터 그들은 도죠를 비롯한 대륙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친자들을 《영웅적인 남아》들로 내세우면서 《그들의 희생우에 오늘의 일본의 번영》이 있다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이 줴쳐대는 독설에 슴배여있는것이 과연 무엇인가 하는데 대해서는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일본극우익보수세력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례화,정치화하는것을 통하여 일본인들속에 군국주의사상을 더욱 깊숙이 불어넣어 그들이 어느때든지 침략전쟁의 길에 뛰여들수 있도록 만들려 하고있다. 이로부터 일본반동들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반대하는 아시아나라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군국주의독사의 모습을 더욱더 드러내보이며 제 갈 길을 간다는 식으로 오만하게 행동하고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그 무슨 《안보》의 구실밑에 핵무장화와 미싸일방위체계도입 등 무력증강과 《자위대》의 해외진출책동이 본격화되고있다. 한편 전쟁에 대비한 법정비가 맹렬히 추진되고있다. 과거 전쟁범죄를 부정하며 당국자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옹호해나서는 일본반동들의 목소리가 높아질수록 그에 병행하여 일본에서는 군사대국화,해외침략준비가 더욱 다그쳐지고있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은 정치우경화에로 급속히 기울어져가고있으며 이에 따라 일본군국주의의 재침위험성이 급격히 증대되고있다.

때문에 아시아인민들은 일본반동들이 과거 전쟁범죄를 부정하고 집권계층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제창해나서는 행위를 반대해나서며 일본의 우경화경향을 경계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일본반동들은 아시아나라들의 정당한 요구를 《내정간섭》으로 오도하면서 저들의 범죄행위를 정당화해나서고있다. 일본반동들의 군국주의사고관점은 매우 완고하고 집요하다. 일본반동들이 지금처럼 계속 나간다면 일본과 아시아나라들사이에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이 조성될수 있다. 그 결과로 일본에 차례질것 은 고립과 파국뿐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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