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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모이쎄예브 민속무용단 평양공연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 모이쎄예브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의 공연이 21일 봉화예술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권혁봉부부장,관계부문 일군들,시안의 예술인들과 근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조선주재 로씨야련방 안드레이 까를로브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삼지연에서 두차례의 공연을 성과적으로 진행한 무용단은 이날의 공연무대에 성의껏 준비한 다채로운 무용종목들을 올렸다.

수십차례의 공연을 통하여 우리 인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무용 《빨찌산들》에서 출연자들은 지난 조국전쟁시기 침략자들을 반대하여 용감히 싸운 영웅적쏘련인민들의 투쟁모습을 작품의 사상주제적내용에 맞게 훌륭히 형상하였다.

출연자들은 무용 로씨야함대무용조곡 《사과》에서 로씨야해병들의 전투적이고 락천적인 생활을 째인 안삼불과 재치있는 무용기교,기백있는 춤률동으로 잘 보여주었다.

무용단은 세계 여러 나라와 민족들의 무용종목들도 무대에 펼치였다.

빨래터에 나온 처녀를 보며 젊음을 되찾으려는 늙은이들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형상한 몰도바익살춤 《따바께랴스까》와 나나이족민속놀이 《두 어린이들의 씨름》은 출연자들의 독특하고 높은 형상력으로 하여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가우쵸》,《고빠크 》,《핀란드뽈까춤》,《중국댕기춤》 등의 무용종목들도 여러 나라 인민들의 락천적인 생활모습과 민족적풍습을 잘 반영한것으로 하여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출연자들은 우리 나라 무용을 무대에 올려 공연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공연은 계속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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