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6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41돐경축 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 공연이 17일 평안남도 온천군 마영협동농장에서 진행되였다.

송시와 노래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로 막을 올린 공연무대에는 남성독창과 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조선아 너를 빛내리》, 대화시 《위대한 선포》, 남성중창 《조선로동당 만세》 등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남성독창과 어은금병창 《내 나라의 푸른 하늘》, 혼성5중창련곡 《전선길에 금나락 설레이네》, 녀성독창 《대홍단 삼천리》 등의 종목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끊임없는 선군장정의 길을 걸으시며 지켜주고 가꾸어주시는 조국땅에 풍요한 가을을 기어이 안아오려는 농근맹원들과 농업근로자들의 마음을 감명깊게 형상하였다.

경축공연은 시와 합창 《우리 장군님 높이 모시리》,《혁명의 수뇌부 결사옹위하리라》로 끝났다.

농근맹중앙위원회 강창욱위원장, 평안남도당위원회 차병윤비서, 관계부문 일군들 등이 공연을 관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