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코피 아난유엔사무총장 대변인이 15일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유엔사무총장은 6.15북남공동선언발표 5돐에 즈음하여 조선의 북과 남사이에 모든 분야에 걸치는 대화와 교류,협력을 계속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강조한다고 지적하였다.

성명은 6.15공동선언이 조선반도의 영원한 평화를 실현할수 있게 하는 담보로 되며 사무총장은 조선반도가 통일되고 부흥하며 민주주의적인 지역으로 되기를 희망한다고 지적하였다.

사무총장은 선언이 원만히 리행되기를 바라며 수십년간 계속된 대결로 일부 난관들이 조성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전진이 이룩된데서 고무를 받았다고 성명은 지적하였다.

성명은 또한 사무총장은 북과 남이 이러한 긍정적인 노력들을 계속해나가며 특히 조선전쟁으로 하여 흩어진 가족들의 상봉을 하루속히 성사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것을 다할것과 조선인민의 공동의 노력으로 통일이 실현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지적하였다.

사무총장은 조선인민이 국제공동체의 지지밑에 이 목표를 실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해나갈것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