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토지관리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세계사막화방지 및 가물완화의 날》(17일)을 맞으며 기자와 만난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산림설계기술연구소 김광주실장은 오늘 사막화방지의 내용은 건조한 지대의 범위를 벗어나 산림파괴에 의한 토지퇴화의 전령역을 포괄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산이 국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농경지가 국토면적의 17%정도이며 인구밀도가 높은 조선에서 토지관리는 초미의 문제로 나서고있다.
특히 최근 세계적범위에서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한 기후변동은 조선에서도 사태와 큰물,침수,매몰,가물피해 등을 초래하여 지난 10여년간 150여만정보의 산림이 파괴,퇴화되였으며 농경지들도 적지 않게 퇴화되였다.
공화국정부는 토지관리와 그의 효과적리용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지법,환경보호법,국토계획법,산림법,물자원법 등 여러 법규들을 채택하여 지속적토지관리를 법적으로 담보하고있다.
또한 매해 봄과 가을철에 국토관리총동원기간을 정하고 산림조성과 강하천정리,토지정리 등 국토관리사업에 전민이 떨쳐나서도록 하고있다.
결과 해마다 13만여정보의 산림이 조성되고 수백㎞의 강하천들이 정리되고있다.
토지정리사업도 년차별계획에 맞물려 국가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감으로써 7년동안에 29만 3,700여정보의 논밭을 규격포전으로 만들고 농경지면적을 늘이였다.
뿐아니라 개천-태성호물길이 건설된후 지난 몇해동안에 700여리의 자연흐름식물길을 더 형성하여 보다 안전한 농업생산환경을 마련하였다.
토지자원관리와 리용을 과학화,정보화하기 위한 사업도 활발하다.
매해 전체 농경지에 대한 실파면적을 현지에서 조사장악한데 기초하여 필요한 대책들을 취하고있으며 전국의 농경지포전별 토양조사분석과 침식실태조사를 4~5년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진행하고있다.
실장은 계속하여 조선이 사막화방지협약성원국으로서 지속적토지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국제적협조를 강화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