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 조선인민의 조국통일위업은 민족공동의 자주통일선언인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반세기이상 지속된 북남사이의 대결과 반목의 력사가 대화와 협상,협력과 교류의 관계로 바뀌여지고 조국통일운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섰다.
이 경이적인 사변은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여기시고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는 결코 생각할수 없다.
주체84(1995)년 10월 중순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생전의 뜻과 유훈대로 조국을 기어이 통일하실 확고한 결심을 다시금 표명하신 그이께서는 그후 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을 조국통일3대헌장으로 정립하시여 조국통일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그이께서는《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1997. 8), 《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1998.4)를 비롯한 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통일운동의 새로운 지름길을 밝혀주시였다.
조국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단결하여 통일위업의 한대오에서 손잡고 나아갈것이라는 그이의 폭넓은 민족대단결사상은 남조선의 각당,각파,각계층 동포들의 열렬한 지지와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그들을 통일애국의 길로 적극 떨쳐나서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다.
2000년 6월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을 마련하신 그이께서는 2000년대를 맞이하는 첫해에 북남수뇌들이 7천만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희망과 미래에 대한 락관을 주는 공동선언을 내놓는것이 좋겠다고 하시였다.
그이의 정력적인 활동과 로고에 의하여 불과 50여시간이라는 짧은 시간에 55년에 걸치는 분렬의 력사에 파렬구가 열리게 되였으며 마침내 민족공동의 자주통일강령인 6.15북남공동선언이 탄생하게 되였다.(끝)